[충북일보] 4·13 총선 충북지역 투표율이 오후 2시 현재 42.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9일 시행된 사전투표율이 합산 반영된 결과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2시까지 도내 477개 투표소에서 38만1천956명(전체 유권자 128만7천549명)이 투표를 마쳤다. 사전+거소+선상+재외투표(접수수)는 17만90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시각 전국투표율은 42.3%를 나타내고 있다.
지역별로는 청주시 상당구 44.0%, 청주시 서원구 43.4%, 청주시 흥덕구 38.6.%, 청주시 청원구 41.5%, 충주시 37.8%, 제천시 44.4%, 단양군 49.5%, 영동군 53.2%, 보은군 54.9%, 옥천군 50.6%, 음성군 41.5%, 진천군 49.5%, 괴산군 42.2%, 증평군 40.5% 를 각각 기록 중이다.
지난 8∼9일 시행된 사전투표의 충북 투표율은 12.85%(16만5천479명)였다.
충북의 역대 국회의원 선거 최종 투표율은 18대 국회의원선거(2008년 4월 9일) 49.3%, 19대 국회의원선거 (2012년 4월 11일) 54.6% 였다.
19대 국회의원선거 당시 도내 오후 2시 투표율은 36.0%로 올해보다 6.9p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청주시 상당구 39.7%, 청주시 흥덕구 36.3%, 충주시 37.3%, 제천시 40.1%, 단양군 47.9%, 청원군 40.1%, 영동군 53.5% , 보은군 55.6%, 옥천군 51.9%, 음성군 39.0%, 진천군 39.8%, 괴산군 49.1%, 증평군 39.5% 였다.
/뉴미디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