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현재 4·13 총선 충북지역 투표율
[충북일보] 4·13 총선 충북지역 투표율이 오후 4시 현재 50.8%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8~9일 시행된 사전투표율이 합산 반영된 결과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4시까지 도내 477개 투표소에서 48만3천426명 (전체 유권자 128만7천549명)이 투표를 마쳤다. 사전+거소+선상+재외투표(접수수)는 17만91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시각 전국투표율은 50.4%로 비슷한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는 청주시 상당구 51.9%, 청주시 서원구 51.8%, 청주시 흥덕구 47.3%, 청주시 청원구 49.4%, 충주시 47.6%, 제천시 50.7%, 단양군 55.6%, 영동군 59.5%, 보은군 61.5%, 옥천군 58.5%, 음성군 47.6%, 진천군 57.5%, 괴산군 48.3%, 증평군 46.8%를 각각 기록 중이다.
충북의 역대 국회의원 선거 최종 투표율은 18대 국회의원선거(2008년 4월 9일) 49.3%, 19대 국회의원선거 (2012년 4월 11일) 54.6% 였다.
19대 국회의원선거 당시 도내 오후 4시 투표율은 47.7%로 올해보다 3.1%p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청주시 상당구 47.7%, 청주시 흥덕구 44.6%, 충주시 44.0%, 제천시 47.1%, 단양군 54.4%, 청원군 47.2%, 영동군 60.8%, 보은군 61.8%, 옥천군 59.9%, 음성군 45.8%, 진천군 46.6%, 괴산군 56.2%, 증평군 46.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뉴미디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