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진 13일 동주민센터나 학교, 아파트 관리사무소나 경로당 등 익숙한 장소 대신한 이색 투표소들이 눈길.
청주시 흥덕구의 경우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1층 민원실(운천·신봉동 5투표소), 청주세무서 1층 구내식당(복대1동 5투표소), 인구보건복지협회 1층 로비(복대 2동 4투표소),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1층 고객대기실(한국건강 봉명2송정동 1투표소), LS산전기숙사 1층, B동 공용시설(봉명2송정동4투표소) 등이 투표소로 활용.
이날 오전 투표를 하러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에 온 한 시민은 "건강검진을 하는 장소에서 투표를 하니 생소했지만 집과 가깝고 찾기 쉬웠다"고 전언.
특별취재팀/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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