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29일 충북 최초로 추진 중인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사업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 김꽃임·김호경 도의원, 이정임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관계기관 단체장 등 내빈과 시민 총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천시 하소동 43-12, 43-13번지(의림여자중학교 옆)에 건립하게 될 공공산후조리원은 지상 2층, 총면적 1천375㎡ 규모로 모자동실(13개), 영유아실, 사무실, 프로그램실, 식당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그동안 산후조리원이 없어 다른 지역으로 가야 했던 산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 건강한 양육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산후조리의 공공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통해 저출산 대책 마련 및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고품격 산후조리 서비스 제공으로 공공산후조리원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공공산후조리원은 올해 12월 준공 후 2025년 상반기에 개원할 예정이다.…
[충북일보] 단양군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군민의 세금 상담을 도맡아 줄 제5기 마을 세무사를 위촉했다. 이번 마을 세무사는 1기부터 함께해 온 안흥식(제천시) 세무사와 2기부터 활동을 시작한 김길영(경기도 안산시) 세무사다. 마을 세무사의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전화(안흥식 644-9051, 김길영 031-483-3900)나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고은주 세정팀장은 "단양군 마을 세무사 제도 운용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제5기 마을 세무사께 감사드린다"며 "마을 세무사분들이 복잡한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주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부터 시작된 마을 세무사 제도는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관내 영세사업자와 전통시장 상인, 교통이 불편한 농촌 주민, 현대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국세·지방세 관련 세무 상담, 불복 청구 상담을 진행하는 세정 서비스다. 어려운 주민을 우선 상담하기 때문에 5억 원 이상 재산보유자는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달 27일 '2024년 단양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올해 농업 기술 보급 시범 사업 및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해 열렸다. 농업 관련기관과 농업인 단체, 품목연구회 등으로 구성된 16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해 올해 추진할 사업 대상자 선정과 임대·교육용 농기계 기종 선정, 우량 고추·배추묘 공급가격 결정 등 총 6개 분야, 39개 사업, 336개소, 총사업비 16억4천600만 원의 사업에 대해 추진 대상과 방향을 결정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대상자 확정뿐 아니라 농업인들의 애로사항과 단양 농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단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센터 자체 사업은 지난해 8월 신청을 받아 현지 심사를 거쳐 타당성과 적격성 여부를 검토하는 등 조사를 완료했고 국·도비의 경우 지난 1월에 신청받아 2월 16일 현지 조사를 완료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사업 추진 요령 등 사전교육 후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박정현 소장은 "올해 사업이 이상기후 등으로 점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단양 농업 발전을 위해 건의해 주신…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최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입학식을 맞아 성폭력상담소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신학기 성폭력·사이버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찰 측은 대학교 새내기 학생들과 신학기 개강으로 교내·외 성범죄 등 발생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성(가정)폭력상담소, 해바라기센터, 대학교 관계자들과 합동해 성범죄 등 피해 의심 시 신고요령과 대처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또 교내 다수의 학생들이 이용하는 학생회관, 도서관 등 공용화장실 내 불법촬영기기 설치여부 점검을 실시하고, 불법카메라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간이 필름인 일명 '몰가드'를 교직원과 재학생들에게 배부했다. 박재삼 서장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대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예방·단속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며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주덕읍에서 송원요양병원과 송원요양원, 송원장례문화원을 운영하고 있는 송원의료재단과 충주시장애인협의회 등 3개 단체는 최근 의료기관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로 앞으로 송원의료재단과 충주시장애인협의회, 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 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입원 및 진료대상 회원들에게 질 좋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충주시장애인협의회 홍석주 회장은 "장애인 단체 회원들에게 필요할 때 의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단 김종순 이사장은 "협약 단체 회원들에게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원요양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전국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2021년, 2022년에 이어 2023년 3회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에 선정됐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문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문화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단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자원 정보공유 및 서비스 연계,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상호 협력한다. 권영중 이사장은 "지사협을 통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장민호 위원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진심어린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다 함께 행복한 문화동을 만들기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권은하 문화동장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력에 기대가 된다"며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내 복지자원을 연계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28일 교육발전특구 1차 공모 신청 결과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은 지난 두 달간 제천시와 제천교육지원청 및 지역 각 주체가 힘을 한곳에 모아 실무자들이 주야 없이 머리를 맞대어 맺은 결실"이라며 "공모 신청까지 매우 짧은 기간이었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모두가 협력해 1차 공모 신청에 선정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됨에 따라 제천시는 3년간 시범지역 운영을 위해 공모기획서 내용을 토대로 제천형 교육발전특구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계획과 구체적인 세부 실행계획을 세워 체계적인 절차에 돌입할 방침이다. 앞으로 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을 위해 30억~100억 원 정도의 지방 교육재정 특별교부금을 교육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교육과 관련된 각종 규제 특례 혜택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금까지 밤낮없이 노력한 결과 제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돼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 촘촘한 계획을 바탕으로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해 제천 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한편, 제천시는 '글로벌 에듀케어 시티, 제천'을
[충북일보] 충주시가 소상공인의 경영환경개선을 위해 '2024년 점포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한다. 대상은 충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창업 6개월 이상된 소상공인이다. 점포 시설개선비(인테리어, 간판, 디지털시스템, 이동약자편의시설 분야) 공급가액의 80%를 1개소당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해준다. 지원 규모는 총 220여 개소로, 신청자 중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청년 자영업자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청년 소상공인에 대해 1억 원 이내에서 우선 지원한다. 키오스크, 서빙 로봇, 디지털메뉴보드, 객실 도어록 등 디지털시스템분야 지원을 확대해 디지털 소비시장 대응력과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4일부터 29일까지 해당 점포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경제기업과(850-6015)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점포환경개선사업은 2018년 첫 시행 이후 꾸준히 소상공인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와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충주시가 일손부족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생산적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일손이음 지원사업(옛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자와 지원 대상인 농가, 기업을 이달부터 수시 모집한다.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나 기업에 일할 능력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연결해 일손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농가를 기준으로 연인원 100명까지 무상으로 일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참여자는 1일 4시간 봉사활동을 하고 실비 2만 5천 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또 일손지원 기동대(옛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도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일손지원 기동대 지원대상은 재난·재해·부상·질병으로 일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기업, 인력난을 겪는 소농 및 소기업(연 매출 120억 원 이하의 제조업), 여성·장애인·부양가족이 없는 75세 이상 고령 농가 등으로 연 최대 20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일손이음 참여자와 일손이음, 일손지원 기동대의 지원이 필요한 농가·기업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일손 부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
[충북일보] 충주시는 2024년 임산부 산전·후 우울증 검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검사는 '한국판 에든버러 산후우울 검사'를 이용해 10가지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보건소(지소·진료소),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검사결과 13점 이상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경우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상담과 사례관리가 진행된다. 병·의원에서 상병코드 F30~39로 진단받을 경우 치료비 지원(연 최대 24만 원)도 받을 수 있다. 시는 임산부 산전·후 우울증 검사와 더불어 출산 교실도 운영한다. 출산 교실은 관내 임산부 중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우울증 검사 결과 고위험군은 우선 참여 기회가 부여된다. 출산 교실은 오는 25일부터 매주 월요일 6주간 진행된다. 4일부터 방문(충주시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 및 전화(850-3533~5)로 신청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산전·후 산모의 정서적 어려움은 산모와 태아 모두의 건강에 영향을 끼치므로 관리가 필요하다"며 "출산 교실 운영을 통해 임산부의 출산 및 육아에 대한 심적 부담감을 완화하는 등 우울감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가 4일부터 지역주민의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2024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신규참여자 70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스마트폰 모바일 앱과 활동량 계(손목시계형)를 활용해 대상자가 6개월(24주)간 입력한 건강 습관을 보건소 전담팀(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이 모니터링해 개인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자 등록 기준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19세 이상~60세 이하의 제천시민으로 혈압, 혈당, 고지혈증 약을 먹지 않으며 건강 위험 요인(혈압·공복혈당·복부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이 많을수록 우선 등록 자격이 주어진다. 참여 방법은 전화(641-3214~5)로 예약 후 방문해 초기 검진을 시행하고 등록 기준에 해당하면 프로그램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자에게는 △3번의 필수 건강검진 △모바일 앱 연동 활동량 계(손목시계형) △1대1 건강 상담 △참여도에 따른 보상이 제공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바쁜 일상으로 인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수요가 높아지고 있고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 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만성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단양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군은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10위를 차지했다. 군은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공공데이터 개방 △민관협력 활성화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국민체감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2년 평가에서 '미흡' 등급을 받았던 단양군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혁신 추진 성과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부문에서는 '가장 단양다운 것이 최고의 경쟁력이다'를 비전으로 변화와 혁신을 위해 현안사업을 중요도에 따라 A·B·C 3등급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관리한 것과 챗GPT 활용 업무 지시,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등이 주목받았다. 군은 '이청득심(以聽得心)'을 모토로 군민과 소통할 수 있는 민생투어 현장 대화방, 정책자문단 등 다양한 채널을 운영했다. 여기에 '직무 분야 전문 서적 독서 활동'과 재난 상황 등 긴급을 요하는 경우 서식 구애 없이 상황을 공유할 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 등을 추진해 공무원
[충북일보] 단양군 단성중학교가 1년 동안 진행된 '찾아가고 싶은 농·산촌 특색학교' 1기의 다양한 교육과정 활동 내용을 담은 소식지 '해솔뜰 이야기'를 발간했다. 새롭게 창간하는 소식지는 단성중만의 특색 있고 다채로운 교육과정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소식지에는 단성중의 교과 교육과정 연계 체험학습 활동을 포함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인 단양 지오에듀투어 지질탐사, 야간별빛 공부방, 음(音)미(美)하는 렉처 콘서트, 졸업생과 함께하는 특기 적성 방과후 학교 등이 소개됐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한 다양한 사업 내용 및 성과도 담겨있다. 특히,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롤러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한 최인호 선수와 새롭게 도약하는 단성중 롤러부 그리고 단양군 롤러의 산증인이자 단양군민 대상자로 선정된 신영식 코치에 대한 선수발굴과 육성의 이야기, 마음 근육 강화 독서 운동의 필요성을 알린 국민독서경진대회 충북 중학생부 최우수작 김도해 학생의 '탄소로운 식탁을 읽고' 역시 소식지에 실려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단성중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교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학생들의 꿈을 키우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학교로 거듭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하 축산원)과 최근 충주시 신니면에서 한우농가 3명을 대상으로 번식, 사양, 질병 분야에 대한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올해로 12년 차인 이번 컨설팅은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진행됐다. 또 현장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추후 현지방문을 통한 전문컨설팅을 통해 당면한 애로기술을 해결할 계획이다. 센터는 컨설팅을 통해 축산물 수입 증가, 사료비 상승, 수급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기술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컨설팅에 참석한 농장주는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개선, 사양 및 질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해 컨설팅을 받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며 축산원과 농기센터에 고마움을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충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2023년 충주시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 결과 심의와 2024년 충주시 자활지원계획 등 6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제5기 충주시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은 8대 추진전략, 37개 세부 사업의 추진전략을 담고 있으며 사회보장분야 전반에 걸친 사업이 포함돼 있다. 김웅 대표위원장은 "2024년 계획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며 "두터운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다자녀가정의 아이 돌봄 서비스 지원이 확대 제공된다. 중위소득 150% 이하의 12세 이하 2자녀 이상인 다자녀 가정에 본인부담금 10%를 추가 지원한다. 1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24세 이하 청소년 부모·한부모에 대해 이용요금의 90%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정부 지원을 확대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와 다자녀, 한부모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까지 아동별로 연간 960시간의 정부 지원을 제공한다. 정부 지원 금액은 소득 판정 여하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원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격 확인 후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3개월 이상 36개월 이하의 영유아를 긴 시간 맡겨야 하는 상황의 가정은 '영아종일제'로 월 단위로 80~200시간까지 소득에 따라 정부 지원을 받으며 신청할 수 있다. 아이돌보미를 통해 이유식 먹이기, 젖병 소독, 기저귀 갈기, 목욕 등의 돌봄을 받을 수 있다. 또 아이가 전염성 질병 등으로 보육 기관이나 학교에 가지 못하고 보호자는 출근해야 하는 긴급한 상황이 발생 시 충주시가족센터는 긴급돌봄으로 '질병감염아동지원서비스'나 '
[충북일보] 충주 용산초등학교는 근골격계 부담 작업인 급식 및 환경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 7명을 위해 근골격계질환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근골격계질환의 원인과 특징에 대한 이해 교육, 소도구를 이용한 스트레칭 실습, 개별상담과 운동 지도로 진행됐다. 특히 전문 물리치료사가 1:1 개별상담과 체형분석을 통해 개인 증상과 체형에 맞는 맞춤형 운동지도를 제공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 완료된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 향후 동일 프로그램 참여 및 추천 의사 설문 항목에서 매우 높음이 66.7%, 높음이 16.7% 등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아울러 다시 받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근골격계질환 관리 테이핑 실습이 66.7%로 제일 높게 나타났다. 한편, 근골격계질환으로 인한 산업재해자수는 2022년 국내 발생 산업재해자 수 중 9.2%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반복 작업과 중량물 취급 작업이 많은 환경과 조리 업무 종사자들이 발병 위험이 높다. 충북도교육청은 근골격계질환 유해요인 조사를 3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승훈 교장은 "근골격계질환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보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앞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주선거구 김경욱 예비후보는 최근 '충주시 1인 가구 지원센터' 설립을 공약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1인 세대에 체계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국내 1인가구는 2022년 기준, 약 750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34.5%를 차지한다. 충북의 경우 1인 가구 비율은 총 37%로 전국 평균보다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김경욱 예비후보는 "현재 충주시의 1인 가구는 2023년 기준 4만3천344세대로 전체세대 가운데 42.6%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국 평균 1인 가구 비율에 비해 약 8%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청년부터 중장년,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1인 가구는 모든 세대에 걸쳐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이와 관련된 제도적 뒷받침과 맞춤형 지원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충주시의 경우 1인 가구 지원 사업이 일부 진행되고 있지만 가족센터에서 부분적으로 해당 사업을 담당하고 있어 늘어나고 있는 1인 가구에 반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1인 가구 지원센터를 설립해 1인가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전반적인 생활환경에 대한 조사로 주거와 안전, 건강…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이달 1일부터 젊은 연령대의 응급의학과 전문의 2명 충원으로 총 7명의 응급의료센터 전문의와 신장내과 투석전문의 1명을 충원하는 등 우수 의료진을 영입했다. 5월에는 심장혈관내과 의료진 1명도 증원해 총 3명의 심장혈관내과 교수 가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응급의료센터, 인공신장실(투석), 심장뇌혈관질환 환자들에게 보다 높은 의료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여 의료 수준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문석우 병원장은 "특성화된 병원, 전문화된 병원, 우리 지역에서 환자들이 필요로 할 때 가장 먼저 생각나고, 언제든지 찾을 수 있는 병원, 최상의 친절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병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도와 충주시에서도 북부권 의료공백을 걱정하며 병원 정상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교직원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8일 시에 따르면 행안부는 범정부 혁신 추진에 대한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역량 강화와 주민체감형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17, 시 75, 군 82, 구 69)를 대상으로 혁신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3개 분야(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10개 지표로 실시된 2023년도 혁신평가 결과 그룹별(광역, 시, 군, 구) 상위 25%에 해당하는 지자체가 우수등급을 받았으며, 충주시는 전국 75개 시(市)중 10위를 차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주시는 10개의 평가지표 중 특히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기관의 자율혁신 추진성과 △공공데이터 개방 △민관협력 활성화 △국민체감도 등의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에 따라 2022년 대비 등급이 '보통'에서 '우수'로 상승했다.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재정 인센티브와 포상 등의 특전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혁신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과 구체적인 성과들이 지자체 혁신 우수기관 선정으로 이어졌다"며 "충주시 3대 시정운영 중점방향인 '내
[충북일보] 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는 28일 괴산 자연드림파크에서 소통·화합·공감을 주제로 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충주시연합회 임원 50명을 대상으로 연시 총회, 특강(여성 소통 리더십 및 회의 진행요령), 힐링 소이캔들 만들기 생활공예 체험, 유기농식품 판매장 및 가공공장 견학, 농작업 안전문화 실천 결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권순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회원 간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충주시생활개선회가 나가야 할 방향을 협의하는 자리"라며 "향후 지역사회에서 더 많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연합회는 농촌 여성 670명으로 구성된 학습단체다. 영농기술, 의식·능력개발, 과제교육, 전통문화,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나눔 봉사, 농촌일손 돕기 등 농촌 생활 전반에 대한 정보 전달과 지역공동체 유지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교현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8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태극기 나눔 행사를 개최하며 나라사랑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가정용 태극기 50여 개를 무료로 전달하고, 3·1절 당일 태극기 달기 운동에 참여해 줄 것을 홍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주민자치위 위원들은 태극기 게양 시간, 게양 방법도 함께 알리는 등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허성봉 위원장은 "3·1절은 한국의 독립 운동을 세계만방에 알린 자랑스러운 날로 나라를 위해 노력해주신 선조들을 가슴속 깊이 새기고자 태극기 나눔 행사를 기획했다"며 "주민들이 3·1절에 태극기를 게양하며 그 의미를 되새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선화 교현2동장은 "3·1절을 맞아 주민들이 우리 역사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준 주민자치위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교현2동 부강아파트와 성원아파트는 매년 5대 국경일, 현충일 등에 아파트 안내방송을 통해 태극기 게양을 독려해 전 세대가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 문화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28일 문화동 행정복지센터에 곰탕 50세트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곰탕은 26일부터 3일간 협동조합에서 손수 만든 것으로, 관내 홀몸노인 등 취약가구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영중 위원장은 "정성들여 끓인 곰탕을 드시고 건강한 한해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권은하 문화동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문화마을사회적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문화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달에도 떡과 직접 만든 만두 50세트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동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간식을 전달했다. 이날 지사협은 아름다운 지역아동센터, 마을학교 등 3곳을 방문해 치킨 및 코치빌더에서 기탁한 빵을 전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길 응원했다. 동량면지사협의 특화사업인 지역아동센터 간식지원 사업은 2022년 3월부터 센터와 마을학교 아동들에게 매월 영양가 있는 간식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김봉수 위원장은 "아이들이 맛있게 간식을 먹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준호 동량면장은 "지역 아동들에게 간식을 지원해준 지사협에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꿈을 펼치고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치매안심센터는 28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치매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치매전문인력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세명대 작업치료학과 김환희 교수, 충북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학대예방교육 김성준 담당자를 초빙해 치매사업을 담당하는 치매안심센터 직원,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직원, 인지재활 강사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치매전문인력의 기본소양 △치매환자를 대하는 방법 및 돌발상황 대처법 △노인학대 예방교육(치매환자 학대 사례 중심)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사업 담당자에게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해 치매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방침"이라며 "시민들에게 양질의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잔잔한 기타 선율이 울려 퍼진다. 각각의 테이블에 앉아 식사하거나 차를 마시다 잠시 대화를 멈춘 사람들이 음악 소리에 집중한다. 피아노 연주로만 들어본 클래식 음악이 기타에서 흘러나오기도 하고 매력적인 목소리가 덧입혀진 팝송이 연주될 때도 있다. 가끔은 신청곡을 받아 운영하기도 한다. 특별한 이벤트가 없는 한 매일 오후 1시 30분과 저녁 7시 30분, 몇 곡의 라이브 음악으로 채워지는 작은 공연장이다. 청주 외곽에 자리 잡은 카페로지는 브런치 카페인 동시에 음악인 부부가 운영하는 라이브 카페다. 고려진 대표는 기타리스트, 아내는 가수 수네다. 이미 라이브 카페로 유명했지만 최근 더 많은 이들이 음악을 찾아오는 이유는 고려진 대표가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목을 끌었기 때문이다. '싱어게인3'에서 기타괴물 7호 가수로 출연한 고려진 씨는 여러 번의 경연에서 뛰어난 기타 연주 실력과 특색있는 목소리로 인정받았다. 중학교 2학년 때 지인의 집에 놀러 갔다가 처음 보게 된 기타였다. 기타 줄을 튕겨본 순간이 너무 강렬해 그 날짜까지 기억한다. 미술을 하던 소년은 붓을 내려놓고 기타를 잡았다.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어 책으로 독학한 기타는 6개월 만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말다툼을 하다 연인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50대)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담동 한 라이브카페에서 연인 B(50대)씨의 옆구리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술을 마시던 중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카페 주방 안에서 흉기를 가져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업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흉기에 찔린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말다툼을 하다 화가 난 상태에서 감정이 격해져 범행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차태환(61·㈜아이앤에스 대표이사) 25대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14일 "청주상공회의소가 기업의 손과 발이 되어 함께 뛰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차 회장은 이날 오전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직지홀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해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차 회장은 더 큰 충북 경제 도약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며 "ESG경영 확산에 따라, 기업은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창출이 점점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신(新)기업가 정신 확산을 제시했다. 차 회장은 "지금껏 기업의 역할로 인식되어 온 이윤과 일자리 창출, 세금 납부를 통한 국민경제 기여 등을 넘어 기후변화, 저출산·고령화, 디지털전환 등 새롭게 발생하는 사회문제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 실행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을 둘러싼 다양한 구성원들과 호흡하면서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