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참여연대가 사직서를 제출했다가 번복한 국민의힘 송수연 제천시의원 제명을 제천시의회에 촉구했다. 이어 이정임 의장에게는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의장직 사퇴와 당적 포기를 요구했다. 제천참여연대는 지난 3일 성명을 통해 "송 의원 사퇴 과정은 막장 코미디"라며 "사퇴를 표명하고 번복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무책임, 몰상식 비도덕적 행보는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이어 "공인임에도 공개 입장과 해명 없이 일부 지인과 시의원들에게만 (사직 의사를) 알린 뒤 두문불출했고 사직 처리에 관한 논란이 보도됐지만 어떤 해명도 없이 침묵하고 무책임한 태도를 보였다"며 "제천시의회는 윤리위원회를 열어 (송 의원을) 제명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이정임 의장에게는 미숙한 의회 운영과 무능한 행정력으로 시의회를 혼란에 빠뜨리고 위상을 추락시킨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지역 내 건축 공사 현장 12개소에 대한 현장 행정지도 등 안전 점검을 추진 중이다. 건축 공사장은 다량의 가연물과(건축자재 등) 용접·용단 등의 작업으로 인해 화재 위험성이 매우 높은 특성이 있다. 이에 류지노 서장은 신축 중인 아파트(세영리첼 등)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와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위험 요소 지도·감독과 현장에 설치된 임시 소방시설을 확인했다. 류 서장은 "공사장 내에서의 안전사고는 회사는 물론 근로자에게도 정신적·물적 피해가 큰 만큼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 송학중학교가 2023학년도 6명의 신입생 입학에 이어 2024학년도 신입생 12명을 맞았다. 1971년 개교 이래로 6천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송학중은 지난해 6명이 입학하며 폐교 위기를 딛고 50년이 넘는 전통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올해는 신입생 확보에 대한 큰 우려와 달리 송학중학교는 전 교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다양한 소수 학생 학급에 특화된 개별화 교육과정을 운영함과 동시에 송학학교발전위원회(위원장 김태원)와 함께 제천교육지원청의 지원 아래 제천 시내 지역과 일방향 공동 학구로 변경되며 신입생 12명이 입학했다. 이날 송학중 입학식을 축하하기 위해 제천시 송경순 홍보학습담당관을 비롯해 총동문회 및 송학 자치 단체의 대표 20여 명, 신입생 전체 학부모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덕진 교장이 '입학허가'를 선언한 후 송경순 홍보학습담당관이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에서 지급하는 장학 증서를 학생들에게 전달하자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와'하는 탄성이 나오는 등 입학식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이어 안미령 총동문회장, 김태원 송학학교 발전위원회 위원장 등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안미령 총동문회장은 "신입생들의 밝은…
[충북일보] 단양군이 지난 29일 '단양 신규 산업단지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업 시행 방식은 단양군이 직접 개발하는 공영방식이며 적성면 각기리 일원에 35만9천429㎡(약 10.8만 평) 규모로 약 1천23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할 예정이다. 유치업종은 단양군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탄소중립 관련으로 CCU 산업과 관련된 기업 유치를 위한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날 보고회는 김문근 군수,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민선 8기 단양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유치의 필요성과 매포읍 우덕리에 소재한 단양산업단지의 분양이 거의 완료됨에 따라 추가 산업 용지 마련을 위해 신규 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주요 현안으로 지정하는 등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첫걸음인 이번 용역은 2022년 12월에 착수했고 지난해 5월 중간 보고회에서 후보지 5곳에 대한 비교분석을 한 바 있다. 이후 대상지를 선정하며 토지 이용계획, 총사업비 산정, 유치업종, 사업 추진 방식 등을 신중히 검토해 산단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마련했다. 군은 3월 단양군의회 의원간담회
[충북일보] 단양군의회가 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24회 단양군의회(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5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조례안 심사 특별위원회, 행정사무 감사와 주요 사업장 현지점검 사후관리 특별위원회의 구성하고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 선임, 단양군 작은 영화관과 단양 클레이 사격장 운영 민간 위탁 동의안 등을 처리한다. 이어 6일부터 8일까지 운영되는 행정사무 감사와 주요 사업장 현지점검 사후관리 특별위원회(위원장 강미숙)는 △청소년수련관 리모델링 사업 △시루섬 생태탐방교 건립 사업 등 총 47건의 지적 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확인한다. 또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운영되는 조례안 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혜숙)는 △단양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포함한 집행부 조례안 8건과 △단양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 등 총 10건의 조례안을 심의한다. 끝으로 이번 임시회 마지막 날인 13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특위에서 결정된 주요 안건들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조성룡 의장은 "올해는 민선 8기 출범 3년 차로 군정의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는 중요한 시기
[충북일보] 단양군이 지난 29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문화 체험학습 행복나들이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사회성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2023년부터 단양군에서 도내 최초로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단양군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과 관계자 등 150여 명이 롯데월드에 방문해 놀이기구 체험과 공연 관람 등을 즐기며 새 학기 시작에 앞서 선물 같은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이번 문화 체험 행복나들이에 단양읍 상진리 소재 스카이라운지 카페(대표 안옥주)에서 맛있는 '사랑의 빵'을 후원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강인선 단양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 줄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며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준 단양군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아이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아침 일찍 아이들을 배웅한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문화 체험으로 소중한 아이들이 많이 배우고 즐기며 경험했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29일 제2기 주니어보드 대면식 및 간부 공무원과의 차담회를 개최했다. 주니어보드는 젊은 공직자가 중심이 돼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유연한 방식의 문제 접근과 해결 등 조직의 상향식 혁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직이다. 이번 제2기 주니어보드는 근무 기간 10년 이내의 MZ세대 공무원 5개팀 20명으로 새롭게 구성됐다. 이날 대면식은 △주니어보드 역할과 활동 사항 안내 △선서문 낭독 △팀별 구성원 소개 및 포부 브리핑 △간부 공무원들의 격려와 격식 없는 대화 △팀별 자율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주니어보드 단원들은 매월 정기회의를 진행하며 토론 및 브레인스토밍 활동을 통해 조직문화 발전 및 시정 혁신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다. 채홍경 부시장은 "차세대 혁신 리더로서 젊은 시각으로 참신한 의견을 과감하게 건의해 주시길 바라며 제천시를 향한 혁신 주니어보드의 도전을 응원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은 지난 29일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2024년 산양삼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양삼 재배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엄유리 박사가 '산양삼 표준 재배 기술 및 품질 규격화 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재배 기술 향상과 더불어 산양삼 재배자 간의 지속적인 협력과 공감대가 형성되길 기대한다"며 "단양군의 산양삼 사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취업지원센터가 지역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65세 이상 노인의 복지환경실태 및 욕구를 파악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 기간은 5일부터 오는 12월 30일까지 10개월간 진행되며 설문 조사원은 30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점심 제공 지원사업이 이뤄지는 경로당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직접 방문해 설문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 내 거주자 중 만 65세 이상의 노인이면 누구나 설문조사에 응할 수 있다. 시가 지원하는 이번 설문조사는 노인 인식 조사 및 생활환경, 노후 건강, 근로활동, 여가·문화 활동, 돌봄, 사회학적 전반에 관한 실태조사로 구성됐다. 설문 조사원의 방문으로 위가 가구 발굴 및 건강 관련 프로그램 연계 서비스도 이뤄질 전망이다. 최동수 지회장은 "지역 내 노인복지를 연구하고 노인복지정책을 펼치는데 기본이 되는 자료를 수집하는 보람된 일"이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교통문화지수 및 교통안전 제고를 위한 '2024년 교통안전 특별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특별실태 조사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 교통사고 현황 분석 및 교통 취약지에 대한 전문가 현장 조사 후 지자체별 '맞춤형 교통안전 종합 개선 대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구체적 사항으로는 △제천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항목별 방안 마련 △교통사고다발지점 및 교통안전 취약 구간에 대한 시설물 개선안 제시 등 교통안전 전반에 대한 대책 마련이 주 내용이다. 시는 교통안전 종합 개선 대책을 바탕으로 향후 이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안전 시설 사업 추진 시 참고 자료로 활용하며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통문화 인식개선 사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 제천시 교통안전 이행계획 수립 및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교통사고 감소 및 사고로 인한 사망률 감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사업에 고삐를 좼다. 조 시장은 4일 열린 월례조회에서 "겨울철 재난상황 관리에 직원들의 고생이 많았다"며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야간은 물론 연휴도 반납하며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30년 전 주민등록말소자에게 복지혜택 제공, 우량기업 투자협약으로 620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비롯해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한 '2024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 사업' 선정 등 지난달에도 굵직한 성과들이 많았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는 "3월은 계획단계를 넘어 본격적으로 업무를 추진해야 할 시기"라며 "주요 현안과제들의 상황을 정확하게 검토해 일이 제때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신경써 달라"고 덧붙였다. 특히 조 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8천480억 원"이라며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충북선 고속화 사업을 비롯해 바이오·의료기기 첨단기술 실용화 센터 구축, 충주댐 친환경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조성, 중부내륙 생태정원도시 조성사업 등 25개 신규 사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끈질기게
[충북일보] 충주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전기자동차 9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승용차 550대, 전기화물차 246대, 승합 8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상·하반기 나눠 진행되고, 상반기 지원물량은 644대(승용 440대, 화물 196대, 승합 8대)로 4일부터 신청받는다. 전기차 신청 대수는 개인, 법인당 1대다. 승용, 승합차를 2년 이내, 화물차는 5년 이내 지원받은 이력이 있는 경우 재지원을 받을 수 없다. 전기자동차 지원금액은 승용 최대 1천340만 원, 화물 최대 2천43만 원, 승합(중형기준) 최대 8천500만 원이며, 차종 및 사양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원은 △전기택시 구입, 국비 250만 원 △차상위 이하 계층의 전기승용차 구매, 국비 지원액의 20% △소상공인 및 차상위 이하 계층의 전기화물차 구매, 국비 지원액의 30% △어린이 통학차량용으로 구매하는 전기승합차의 경우 국비 20%가 추가로 지원된다. 차상위 이하의 경우 신청하기 전 전기차 구매에 따른 수급자 자격 변동 여부에 대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문의 후 신청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공고일)
[충북일보] 충주시는 환경부로부터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시행계획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은 탄소중립 이행·확산 체계를 구축하려는 환경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선도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충주시는 2022년 4월 대상지로 선정돼 추진해오고 있다. 충주시는 중앙탑면 용전리, 주덕읍 화곡리 396㎡ 일원(서충주 신도시 내)에 2026년까지 국비 240억 원, 도비 48억 원, 시비 112억 원 등 총 400억 원을 투입해 암모니아에서 생산되는 수소충전소를 구축한다. 또 녹지·공원 조성, 수목 식재를 통한 탄소흡수원 확대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도입해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전환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사회 전환 프로그램(지역주민 체험, 교육, 홍보 활동)으로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조기 정착해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토의 중심, 탄소중립 그린도시 충주'라는 비전을 갖고 충주시가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탈바꿈해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미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자원봉사센터가 3월부터 탄소중립 실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빙고 봉사 챌린지(충·빙·봉 챌린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월 1회 참여가능하다. 제시되는 3x3 빙고판의 9개의 미션 중 두 줄 빙고를 완성한 후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카카오톡 채널에 전송하면 1시간 봉사시간을 인정받는다. 프로그램에는 △텀블러·장바구니·양치컵 사용하기 △잔반 남기지 않기 △전자영수증 받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코드 뽑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미션을 담았다. 김낙정 센터장은 "이번 챌린지 봉사활동을 통해 다시 한 번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누구나 언제든 어디서든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퇴비 살포시기 도래에 따라 지역 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퇴비 부숙도 검사를 적극적으로 권고하고 나섰다. 4일 농기센터에 따르면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 지원 및 다양한 교육을 통해 퇴비 부숙도 검사에 대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축분뇨 악취 예방 및 토양환경 보호를 위해 2021년 3월 25일부터 적용돼 시행되는 의무사항이다. 가축분뇨 배출시설 면적에 따라 신고농가는 1년에 1번, 허가농가는 6개월에 1번 부숙도 검사를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신고농가는 부숙중기 이상, 허가농가는 부숙후기 이상 판정을 받아야만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할 수 있다. 단, 배출시설 신고규모 미만이거나 전량위탁처리 농가 등은 부숙도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퇴비 부숙도 기준에 적합하지 않으면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또 퇴비 부숙도 등 성분검사 및 검사주기 등 관리기준 위반 시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농지에 퇴비를 살포할 경우 반드시 부숙도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충북일보] 제천시의회가 국민의힘 소속 송수연 의원 사직 허가를 보류하기며 4월 총선 때 보궐선거가 무산된 가운데 논란의 중심인 송 의원이 지난 1일 사직서를 철회하고 의회에 복귀하겠다고 선언했다. 송 의원은 지난달 29일 밤 본보와의 통화에서 "3월 1일 자정을 기점으로 사퇴 의사와 사직서를 철회하고 의회에 복귀해 시의원으로서의 업무를 묵묵히 수행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송 의원은 SNS에 "국회의원 경선을 치르면서 신인 최지우 예비후보를 지지 선언하고 최선을 다해 활동했다"며 "국민의힘과 제천시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들이 최 예비후보와 같아 공개 지지한 것에 대해서 지금도 단 한 점의 후회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공개 지지 선언 후 같은 당의 일부 시의원들과 일부 당원들의 '물러나라, 꺼져라, 송수연과 말하지 말라, 상대하지 말라' 등의 인신공격과 인격 모독성 말들을 들으며 깊은 회의감을 느꼈다"고 토로했다. 그는 사직서 제출 경위와 과정 설명에서 "지난 25일과 26일 동료의원과 의회사무국에 사직 의사를 분명히 밝혔고 의원실 물품도 모두 치웠다"며 "서둘러 사직서를 제출한 이유는 4월 보궐선거를 통해 저의 빈자리가 채워지길 바
[충북일보] 충주시가 3.1절을 맞아 태극기 물결을 이뤘다. 칠금금릉동 새마을협의회는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1일 계명대로변 태극기 동산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그 뜻을 기리고자 바람개비 형태의 태극기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3대이념을 상징하는 새마을기를 함께 꽂아 태극기 동산을 조성하고, 소형 태극기를 들고 만세 삼창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칠금금릉동 새마을협의회뿐만 아니라 충주시 직·공장새마을협의회원 30명도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새마을협의회는 2015년 칠금동 계명대로변에 태극기 동산이 조성된 후 매년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신니면새마을협의회도 용원시가지 2㎞ 구간에 태극기 300개를 설치해 거리를 조성했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시키고자 태극기를 게양했다. 시 관계자는 "삼일절을 맞아 시민들께서도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정신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한 번 기억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최근 본서 중원마루에서 명예퇴직자의 영예로운 퇴임식을 가졌다. 퇴임식은 박재삼 서장, 각 과장과 지역관서장, 동료 직원과 퇴직자 강성갑 경정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행사는 재직기념패와 공로패 수여, 후배들이 제작한 기념 동영상 시청,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현직 직원들은 선배가 떠나는 아쉬운 자리를 기념함과 동시에 제2의 삶을 향한 새로운 출발을 힘차게 응원했다. 강 경정은 광화문 사직공원에서 벽보를 통해 합격 여부를 확인했던 추억을 회상하며 33년여의 경찰 생활을 마무리하는 소회를 밝혔다. 박재삼 서장은 "명예퇴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가정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하고, 퇴직 후에도 경찰발전을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택견협회와 경북일고등학교는 최근 충주 국제무예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택견협회는 택견의 국가무형유산 지정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했고, 택견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일고는 1976년 감천고교로 개교해 현대화된 교육환경에서 교육에 대한 열정이 있는 교사들의 가르침 아래 3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전통을 이어 오고 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택견의 전승·발전·확산 △택견의 지도·체험 및 연구 △택견의 계승과 활성화 등에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김승태 경북일고 교장은 "협약을 계기로 재학생들이 우리 전통무예 택견 교육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택견협회 문대식 총재는 "경북일고와 택견과의 협약으로 무예를 활용한 청소년의 역량 증진 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택견협회는 오는 5월부터 경북일고와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택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 및 정신질환 예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를 바탕으로 정신건강 분야 업무제휴를 통한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두 기관은 △직무스트레스 평가 및 사후상담 지원 △정신건강 전문가 연계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 서비스 제공 △응급상황 발생 시 개별 맞춤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정광섭 이사장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이 시기에 정신건강을 인식하고 관리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더 큰 시너지를 내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유한킴벌리 충주공장은 최근 충주시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세쌍둥이 두 가구에 출산 축하 물품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유한킴벌리 충주공장 직원들이 함께 모은 성금으로, 세쌍둥이 두 가구를 위해 기저귀와 물티슈(200만 원 상당)를 마련했다. 이 업체는 세쌍둥이가 태어날 때마다 기저귀와 물품 등을 지원하며 노사가 함께 상생·화합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매달 직원들이 함께 성금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대소원면은 지난해 서충주신도시에 거주하는 두 가구에서 세쌍둥이를 출산한 데 이어 올해도 세쌍둥이가 태어나 인구감소 시대에 대소원면 마을주민과 기업들도 세쌍둥이의 탄생을 기뻐하고 있다. 손중면 지부장은 "두 가정의 세쌍둥이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직원들이 함께 모은 기부금으로 구입한 기탁품들이 세쌍둥이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세쌍둥이가 탄생해 대소원면의 최고 경사"라며 "세쌍둥이가 태어날 때마다 물품을 지원해 준 유한킴벌리 충주공장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물품
[충북일보] 충북과 강원 경계에 있는 충주 오지마을에 원주시 상수도가 공급된다. 도 경계를 뛰어넘은 지방자치단체 간 행정 협력의 산물로, 수십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수반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충주시는 이달 안에 소태면 주치리 외촌마을에 원주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상수관로 매설에 착공한다고 3일 밝혔다. 27가구 40여 명의 주민이 사는 외촌마을은 충주 끝자락과 원주 끝자락에 각각 접해 있다. 상수도 공급 민원이 계속됐으나 충주시 소태면에 있는 상수도를 외촌마을까지 연결하려면 35억 원 이상 예산이 필요해 엄두를 내지 못했다. 외촌마을과 연접한 원주시 귀래면의 상수도를 끌어오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한 충주시는 원주시 측과의 협의를 시작했고, 1년여 만에 도계를 넘은 두 지자체의 협력이 결실을 보게 됐다. 원주시가 외촌마을 경계까지 80㎜ 관로 800m를 매설하고, 충주시가 같은 직경의 관로 1㎞를 설치해 두 관로를 연결하게 된다. 이 관로를 통해 원주시 수돗물이 외촌마을 27가구 주민 42명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또 충주시는 추가로 관로를 매설, 외촌마을에서 2.5㎞ 떨어진 야촌마을 46가구 82명에게도 원주시 수돗물을 공급할…
[충북일보]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강당에서 '발달장애인 전환대학과정' 첫 입학식을 진행했다. 입학식은 오리엔테이션과 전환대학과정을 통해 이루고 싶은 꿈, 다짐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기본공통과정, 기초문해교육, 직업능력교육, 문화예술교육, 인문교양교육, 시민참여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이승한 관장은 "발달장애인 전환대학과정을 통해 단순히 교육적 환경 하에 제공되는 서비스가 아닌 대학과정의 맞춤형 전환서비스 제공으로 성인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의 가치 실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달장애인 전환대학과정은 복권기금과 충주시 보조금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며, 참가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3년부터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다. 4일 복지관에 따르면 복권기금은 복지관의 평생교육사업, 광역복지사업, 복지지원사업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복권기금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지역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홍보의 일환으로 지역 내 복권기금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대를 위해 충주시 호암동에 위치한 '충주복권명당' 복권판매점에 홍보 아크릴을 제작해 배포했다. 복지관은 올해 2개 이상의 복권판매점에 추가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이승한 관장은 "지역 내 복권기금과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의 긍정적 인식을 위해 더 다양한 홍보 방안을 모색해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최근 전국적으로 헌혈자 수가 감소하면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하 19전비) 장병들이 최근 생명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19전비는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함께 장병과 군무원들의 원활한 헌혈을 위해 기지 주요지점에 헌혈버스 4대를 배치해 순회 채혈을 했다. 특히 기지방송과 인트라넷 홈페이지를 통해 헌혈운동을 홍보해 참여를 독려했다. 정호헌 중위(진)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의미 있는 일을 주변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에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간호팀 고혜정 간호과장은 "동절기 헌혈 참여 감소로 혈액수급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19전비의 장병과 군무원들의 적극적인 헌혈이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19전비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헌혈운동에 총 500여명이 참여해 약 200ℓ의 혈액을 기증했다. 올해도 혈액수급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분기마다 사랑의 헌혈운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잔잔한 기타 선율이 울려 퍼진다. 각각의 테이블에 앉아 식사하거나 차를 마시다 잠시 대화를 멈춘 사람들이 음악 소리에 집중한다. 피아노 연주로만 들어본 클래식 음악이 기타에서 흘러나오기도 하고 매력적인 목소리가 덧입혀진 팝송이 연주될 때도 있다. 가끔은 신청곡을 받아 운영하기도 한다. 특별한 이벤트가 없는 한 매일 오후 1시 30분과 저녁 7시 30분, 몇 곡의 라이브 음악으로 채워지는 작은 공연장이다. 청주 외곽에 자리 잡은 카페로지는 브런치 카페인 동시에 음악인 부부가 운영하는 라이브 카페다. 고려진 대표는 기타리스트, 아내는 가수 수네다. 이미 라이브 카페로 유명했지만 최근 더 많은 이들이 음악을 찾아오는 이유는 고려진 대표가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목을 끌었기 때문이다. '싱어게인3'에서 기타괴물 7호 가수로 출연한 고려진 씨는 여러 번의 경연에서 뛰어난 기타 연주 실력과 특색있는 목소리로 인정받았다. 중학교 2학년 때 지인의 집에 놀러 갔다가 처음 보게 된 기타였다. 기타 줄을 튕겨본 순간이 너무 강렬해 그 날짜까지 기억한다. 미술을 하던 소년은 붓을 내려놓고 기타를 잡았다.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어 책으로 독학한 기타는 6개월 만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최근 리그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창단 첫해였던 지난해 리그 막바지까지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렸던 충북이 올 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란 기대감이 싹튼다. 충북청주FC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3라운드에 출전해 FC안양을 상대로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다. 앞서 개막전 1라운드에서 전남드래곤즈, 원정 경기 2라운드에서 천안시티를 연속으로 무릎 꿇린 뒤 이번에 안양과 비기며 세 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그동안 대진운이 좋았던 것도 아니다. 안양과 전남은 해마다 K리그2 상위권으로 손꼽힌 팀이고, 천안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이 같은 충북청주FC의 활약은 지난해 간판 공격수였던 조르지가 팀에서 이탈하며 고조됐던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 조르지는 지난 시즌 34경기 13골 2도움을 기록하며 신생 구단인 충북청주FC가 종합 8위에 안착하는 데 큰 공을 세웠으나 K리그1 포항스틸러스로 이적했다. 충북청주FC는 곧바로 영국 토트넘홋스퍼 출신 오두와 브라질 용병 베니시오, 일본 주력 미유키를 기용했으나 현재 활약상을
[충북일보] 차태환(61·㈜아이앤에스 대표이사) 25대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14일 "청주상공회의소가 기업의 손과 발이 되어 함께 뛰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차 회장은 이날 오전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직지홀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해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차 회장은 더 큰 충북 경제 도약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며 "ESG경영 확산에 따라, 기업은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창출이 점점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신(新)기업가 정신 확산을 제시했다. 차 회장은 "지금껏 기업의 역할로 인식되어 온 이윤과 일자리 창출, 세금 납부를 통한 국민경제 기여 등을 넘어 기후변화, 저출산·고령화, 디지털전환 등 새롭게 발생하는 사회문제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 실행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을 둘러싼 다양한 구성원들과 호흡하면서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