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는 본격적인 농사철이 다가옴에 따라 지역 내 농촌의 부족한 농작업 일손을 보태기 위해 가용 인력 총동원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는 등 적극적인 일손 돕기를 전개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농촌인력 중개센터 30개반 350여 명을 연간 1만8천여 명을 지원한다. 또 △생산적 일자리 사업 2만 3천여 명△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2천여 명 △외국인 계절근로자 16개 농가에 47명을 연 7천여 명 △공직자·관계기관·단체 2천여 명 등 총 5만2천여 명의 인력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영농기계화 장비 116대(3억3천900만 원), 보행형 관리기 200대(4억 원 원), 광역 살포기(드론) 7대(2억1천만 원), 콩 수확 기계화 장비 3대(3억 원) 등을 지원해 노동력 절감도 꾀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농촌 일손돕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4월 1일부터 충주시청 친환경농산과 및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농촌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설치·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자세로 농촌 활성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관·단체·군부대·대학생 등 각계각층에서도 일손 돕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음성군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면 중지했던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을 재개,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 군은 오는 5월 초 캄보디아 외국인 근로자를 입국시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에 투입한다. 군과 2018년 농업협정(MOU)을 체결한 캄보디아 캄퐁참주 현지에서는 국내에 입국할 계절 근로자 181명을 모집하고 있다. 입국 절차가 마무리되면 3회에 걸쳐 외국인 근로자를 국내로 입국시켜 일손 부족한 농가에 배치할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이 전면 중지된 이후 3년 만이다. 군은 캄보디아 계절 근로자가 입국하기 전이라도 국내 체류 외국인 근로자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일손 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현재 44개 농가에서 130여 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달 일손이 시급한 9개 농가에 국내 체류 외국인 28명을 우선 배정해 14명이 농가와 계약한 후 일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다문화 가정 이주여성 4촌 이내 친·인척을 초청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활용할 계획이다.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의 4촌 이내 계절 근로자 희망 친·인척…
[충북일보] 단양군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자활에 도움을 주고자 '2022년 자활근로사업 일자리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 자활근로사업 대상자는 자활근로를 통해 탈 수급과 창업을 희망하는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양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4월부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교육과 기술지도 등을 통해 자립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자활사업을 운영 중이다. 분야별 주요 사업은 지역 내 주요 관광지를 청소하고 유지 관리하는 '행복드림사업단', 누룽지, 김, 기름 등 식품 가공품을 생산·판매하는 '김·누룽지사업단'과 '더담아유사업단', 사과를 직접 재배, 판매하는 '영농사업단' 등이 있다. 이외에도 읍·면사무소 청사 관리와 환경 정비를 담당하는 자활근로사업도 있다. 자활사업 참여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으며 참여자의 근로 능력 정도와 자활 욕구, 자활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일자리를 제공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를 28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다정동 한국주택공사(LH) 임대상가 내 위치한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는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인 취업·주거문제 해결을 돕기 위한 시설이다. 세종테크노파크가 위탁 운영하며 올 한 해 동안 청년 1천800여 명을 대상으로 7가지 세부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4월부터 구직·창업 청년에게 6개월간 50만 원씩 지급하는 구직·창업활동비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면접 준비를 위한 정장대여, 헤어스타일링, 증명사진 촬영 등을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된다. 저소득 청년에게는 12개월간 20만 원씩 월세를 지원하는 한시 월세 지원사업도 운영한다. 5월 이후부터는 근로 청년이 36개월간 15만 원씩 저축하면 동일 금액을 적립·지급하는 청년적금사업과 10개월간 20만 원씩 월세를 지원하는 주거임대료 지원사업, 전세보증금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 등도 추진한다. 시는 이날 개소식과 함께 주택금융공사, 하나은행, 엔터프라이즈블록체인 등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지원사업을 일자
[충북일보] 청주시의회가 정책지원관을 모집한 결과 평균 경쟁률은 3.4대1로 집계됐다. 28일 청주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1~24일 정책지원관 지원서를 접수한 결과 31명이 지원했다. 채용인원은 9명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21명, 여성이 10명이다. 연령별로는 30대가 1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대 10명, 40대 7명, 50대 3명이다. 시의회는 오는 30일 서류전형합격자 발표를 시작으로 인성검사와 면접시험 등을 거쳐 다음달 15일께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책지원관은 의회 적응 과정을 거쳐 7월 1일 새롭게 시작하는 3대 통합 청주시의회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시의회 관계자는 "공정성 시비가 불거질 경우 정책지원관 제도 도입에 대한 실효성까지 불거질 가능성도 있다"며 "모집부터 합격자 발표까지 전 과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지원관은 지난해 말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도입됐다. 청주시의회의 경우 시의원 39명의 2분의 1에 해당하는 19명을 '정책지원관'으로 신규 채용할 수 있다. 올해 9명을 채용하고 내년에 10명을 뽑을 예정이다. /
[충북일보] 충북도는 지역일자리 11만1천400개 창출과 고용률(15~64세) 73% 달성을 목표로 한 '2022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28일 발표했다. 청년(15~29세) 고용률은 52.4%(2021년 실적 46.2%), 여성 고용률은 64.7%(62.0%)가 목표다. 취업자 수 85만3천 명(78만6천 명), 상시근로자 수는 50만6천 명(50만6천 명) 달성도 목표로 제시했다. 올해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은 '내일(my job)로 행복한 도민! 내일(tomorrow)이 희망찬 충북!'을 비전으로 △산업기반 일자리 확대 및 고도화 △인적자원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일자리-사회융합형 좋은 일터 만들기 △충북 일자리 재구조화 등 4대 분야 11개 추진전략으로 구성됐다. 도는 △바이오헬스 △지능형IT부품 △수송기계 소재부품 △ICT융복합 미래신성장 산업육성 등 지역주도·미래성장 동력기반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도권 투자유치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확대를 통한 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도 힘쓸 예정이다. 청년·여성·중년·노인층이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도록 촘촘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청년층에게는 주거비 경감을 위한 청년월세 지원사업 신설,
[충북일보]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6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최근 제천여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2022 직업교육훈련 개강식'을 가졌다. 센터는 올해 직업교육훈련으로 △사회복지행정실무자양성 △기업맞춤SNS온라인마케터 △공간크리에이터 △무역사무원양성 과정을 개설해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에 대한 구직자의 전문기술 강화와 함께 지역사회와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한다. 이상천 시장은 "제천시가 1조7천억 원 이상의 투자유치를 달성한 시점에 여성인력의 전문성 강화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김정숙 센터장은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통해 양질의 여성인력 취업과 지역 산업체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과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고용실적이 준수한 도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고용 우수기업 인증·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도내 소재 중견·중소기업으로 상시근로자 수가 20명 이상인 기업이다. 도는 신청기업의 경영상태, 일·생활 균형 정도, 근로자증가, 근로환경 등의 분야를 현장실사하고 심사위원회를 거쳐 이르면 6월 20곳을 선발해 기업규모에 따라 최대 3천300만 원의 직원복지비를 지원한다. 직원 건강관리, 여행·레저, 가족친화, 문화·교육 등을 위한 복지포인트가 제공되며 인증유효기간인 2년 동안 지정은행에서 금리우대 등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4월 8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충북기업진흥원 누리집(www.cba.n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2022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86명을 최종 선발하고 28일 발표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 실업자 등의 생계 보호 및 미취업자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사무직'과 '노무직'으로 구분된다. 사무직은 행정정보화사업, 보건 및 건강증진사업, 도서관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노무직은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사회복지시설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맡는다. 이번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자는 총 766명에 이를 정도로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개별 통보하며, 128곳의 사업장에서 4월 4일부터 6월 17일까지 근무한다. 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워진 시민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공서비스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915명을 선발해 정보화추진사업, 공공생산성사업,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등 공공분야 일자리 확충에 힘쓰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2022년 1인 1기 장애인·기업체 상생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1인1기 장애인·기업체 상생맞춤형 일자리사업은 기업체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취업 현장에서 직업훈련을 실시한 뒤 바로 취업으로 연계하는 방식이다. 이 사업을 통해 2020년에 4명, 지난해에는 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기업체는 업무에 투입할 수 있도록 최대 3개월 간 참여자에게 현장 훈련을 제공하고 월 16만 원의 훈련지원금을 지원받는다. 직업훈련 참여 장애인에게는 훈련기간 동안 월 50만 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공모를 통해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참여자 및 구인업체를 모집 중이며, 4월부터 사업을 시작한다. 모집대상은 생산 활동이 가능한 20~60세 등록 장애인 4명과 직업훈련이 가능한 기업체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 또는 기업체는 증평군장애인복지관(043-835-4288)으로 신청하면 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최근 몇[충북일보] 년 새 인기를 끌고 있는 성격유형검사 'MBTI'가 취업에도 영향을 미치는 경우들이 등장해 취업준비생들 간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MBTI 검사는 개인의 성격 유형을 △에너지의 방향 △인식 기능 △판단 기능 △생활양식 네가지 양극 지표에 따라 16가지 유형으로 분류한 것이다. 한국 MBTI연구소에 따르면 개인의 성격 유형을 분류하는 설문형식의 지필검사로, 자신과 타인의 심리적 선호의 차이를 이해하도록 돕는 검사도구다. 예전부터 조직의 워크샵, 신입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구성원 사이에 서로를 알아가기 위한 여러 도구 중 하나로 사용돼 왔으나,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인터넷 밈(meme, 문화요소로 유행하는 모든 것)으로 확산되면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문제는 기업이나 아르바이트 '채용 기준'으로 확대되는 사례가 나타나면서, 취업준비생들에게는 '또하나'의 취업 장벽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기업 채용 서류 심사 시 MBTI검사를 진행하거나, 결과 서류를 제출하게 하고, 특정 유형에 대해서는 '지원 불가'를 명시하는 곳도 생겨났다. 온라인상에는 '각 업계나 기업문화에 따른 적합한 MBTI를 파악해 이에 맞춰 응답해야
[충북일보] 괴산군의회가 인사권 독립에 따라 정책지원관을 처음으로 자체 채용한다. 괴산군의회는 '2022년도 1회 지방임기제 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재공고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의회는 지난달 공고한 임용시험 원서 접수 결과 응시자가 선발예정인원에 미치지 못해 이번에 다시 공고했다. 지난달 공고에는 1명이 응모했다. 이번에 선발하는 정책지원관은 임기 2년의 행정7급 일반임기제 공무원 2명이다. 이들은 의원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자료 수집·조사·연구와 지방자치법 규정에 따른 의정활동 지원 업무를 맡는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에 규정한 결격사유가 없는 20세 이상(2002년 12월31일 이전 출생)이다. 남자는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경우다. 직무 분야와 관련해서는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 경력이 있거나 3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 경력이 있는 사람, 8급 또는 8급상당 이상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 경력이 있는 사람 중 한 가지 이상 요건을 갖춰야 한다. 증평군의회와 음성군의회는 올해 하반기 9대 군의회 개원 이후 정책지원관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난 1월13일 시행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법률 41조와 103조는…
[충북일보] 충북 고용시장에 순풍이 2월에도 이어졌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악화됐던 고용지표들이 지난 1월부터 긍정적으로 돌아섰고, 2월에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2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충북의 15세 이상 인구(노동가능인구)는 142만3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1만 명(0.7%) 증가했다. 충북의 경제활동(취업자+실업자)인구와 경제활동 참가율도 늘었다. 경제활동인구는 92만3천 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만9천 명(3.2%) 증가했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64.9%로 1.6%p 상승했다. 취업자는 89만2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만1천 명(3.6%) 증가했다. 취업자 증가는 고용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고용률은 62.7%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1.8%p 상승했다. 코로나19 사태로 가정돌봄이 확대되면서 급증했던 비경제활동인구는 50만 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7% 감소했다. 실업자는 3만1천 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6% 감소했고, 실업률은 3.4%로 0.3%p 하락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9.8%로 1년 전보다 1.3%p 증가했다. 취업자 동향을 살펴보면
[충북일보] 보은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군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구직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군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39세까지 청년 가운데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이며, 가구소득이나 미취업기간을 고려해 모두 57명에게 1인당 100만 원을 지급한다. 관련 서류를 지참해 보은군청 기획감사실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마감일은 오는 25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군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 기획감사실 인구통계팀(043-540-3027)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 지원과 생활안정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음성군에 주소를 둔 기준중위소득 150%이하 가구의 만18~39세 미취업 청년 239명이다. 이들에게는 1인당 1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온라인(이메일)이나 군청 혁신전략실(043-871-5413)을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할 수 있다. 군은 가구소득 및 미취업 기간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 후 다음 달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대학생(휴학생 포함), 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 수급자, 정부·지자체 직접 일자리사업 및 구직활동 관련 유사사업 참여자들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 605명에게 구직활동비 명목의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의 미취업 청년이며, 지원금은 1인당 100만 원이다.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충주 거주자이어야 하고, 공고일(3월 11일)기준 만 18~39세이어야 한다. 미취업기준은 고용보험 미가입을 의미하는데, 만약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다 하더라도 주 30시간 미만 근로한다면 신청이 가능하다. 가구소득은 청년 본인, 부, 모, 배우자, 자녀, 동거중인 형제·자매의 건강보험료를 합산하여 정하며, 청년의 혼인 여부와 동거 상황 등에 따라 계산하는 방식이 달라진다. 다만 고등학생, 대학(원)생(휴학생, 졸업예정자 포함), 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 수급자, 실업급여·국민지원제도 참여자, 사업자등록증소지자, 중앙정부·지자체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타용도 재난지원금 수혜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14일부터 25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또는 시청 기획예산과 청년인구정책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재난지원금(청년 구직활동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3억5천만 원(도·시비 각 50%)의 예산을 확보해 미취업 청년 1인당 100만원의 구직활동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의 만 18~39세 미취업 청년 350명이다. 신청기간은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며 주민등록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이나 제출서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신청마감 후 가구소득, 미취업기간 등에 따라 정량평가를 가져 350명의 대상자를 선정 후 청년명의의 개인계좌로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미취업 청년 재난지원금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기획예산과(641-5057)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개인의 역량과 성과에 대한 공정한 보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를 중심으로 한 조직문화가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스타트업 뿐 아니라 국내 대기업들도 30~40대 젊은 인재를 리더로 승진시키고, 직급폐지·호칭제도 변화 등을 시행하면서 직장인들의 인사평가와 승진에 대한 태도를 달라지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 8일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이 국내 직장인 1천666명을 대상으로 '승진에 대한 생각'을 설문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기존 보수적인 연공서열 중심의 인사제도가 아닌 개인의 역량과 성과를 중심으로 조직문화가 변화하면서 이 점이 동기부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현 직장에서 '인사고과 및 승진에 관심이 많다'고 대답한 비율은 60.6%다. 지난해 동일한 설문조사의 응답이 53.2%였던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오름세다. 일반적으로 승진에 크게 관심이 없다고 여겨지는 MZ세대 역시 절반이 넘는 이들이 관심을 갖고 집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관심이 많은 연령대는 '40대'가 65.7%로 응답했으며, 이어 △50대 63.3% △20대 58.5% △30대 57.3% 로 응답했다. 이들이 최근…
[충북일보] 옥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과 생활 안정을 위해 구직활동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군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만18~39세 미취업청년 103명이다. 군은 이들에게 1인당 100만 원의 구직활동비를 지역화폐로 지원하기로 했다. 다만, 고등학생·대학생(휴학생·대학원생 포함)과 정부나 지자체의 구직활동 지원 관련 유사 사업 참여자 등(중복수급자)은 제외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이며, 신청서류를 갖춰 군 기획감사실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군은 서류심사를 한 뒤 대상자에게 4월까지 구직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김재종 군수는"미취업청년 구직활동비가 오미크론 확산으로 더 얼어붙은 취업시장에서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이 노인 일자리 사업과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과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71억 원을 투입한다. 16개 사업단 2천30명의 노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건강하지만 고령으로 일자리를 얻지 못하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소득보장과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다양한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일이다. 이들의 업무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취약 노인을 돌보는'9988행복지키미'사업단에 351명이 참여해 수요자 1천53명을 대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안전 점검 등의 서비스를 한다. '도서관 환경도우미'사업단 10명은 읍내 도서관 2곳에서 도서 정리와 시설물 환경정비 활동을 맡는다. '공공의료시설 환경도우미' 사업단 26명은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의료 서비스를 펼친다. '학교 교통안전지키미' 사업단 64명은 등교생 교통계도 활동과 학교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선다. 이밖에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는'보육시설봉사'사업단 61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급·간식 보조와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문화재시설봉사'사업단 124명은 군내 산재
[충북일보]진천군이 도내 1위, 전국 2위의 역대 최고 고용률을 달성했다. 통계청 2021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발표에 따르면 진천군은 지난 2008년 고용률 공표 개시 이래 13년 만의 최고 수치인 71.4%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조사인 2021년 상반기 수치보다 1.2%p가 증가한 것으로 5년 연속 충북 도내 1위, 경제활동인구 5만명 이상 전국 72개 시·군 중 제주 서귀포시(72.5%)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누적 취업자 수의 경우 지난 상반기 5만4천400명에서 1천700명이 증가한 5만6천100명을 기록했다. 지난 4년간의 취업자수 변화로 보면 23.2%의 증가율로 전국 비수도권 지방정부 중 1위를 차지했다. 그 지역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는 경제활동참가율 역시 72.4%로 도내 1위를 굳건히 지켜 충북 경제 발전의 중심에 진천군이 있음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부분의 지방 소도시 고용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는 상황에서 진천군은 나홀로 최대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등 타 지자체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진천군은 큰 틀에서 CJ제일제당, 한화큐셀,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일자리 창출 능
[충북일보] 음성군의 청년고용률이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음성군은 지난해 청년고용률이 도내 3년 연속 1위, 전국 3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전국 228개 지자체 대상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음성군의 청년고용률은 지난해 상반기 58.3%, 하반기 58.0%로 나타났다. 청년고용률은 15∼29세 인구 가운데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이다. 음성지역 청년고용률은 전년도 대비 큰 폭으로 올라 지난해 상반기 3.9%, 하반기 5.5% 상승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9.4%로 도내 2위, 15~64세 고용률(OECD기준)은 76.5%로 도내 2위를 각각 차지했다. 군은 코로나19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2020년 하반기 고용률이 67.1%에서 지난해 하반기에는 69.4%로 상승하는 등 꾸준한 고용안정·확대를 이어왔다. 군은 2020년 2조 224억 원, 2021년 4조 3천억 원의 투자를 유치해 2018년 7월부터 1만2천 명에 달하는 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거뒀다. 이 같은 투자유치는 경제 선순환 구조로 이어져 고용률 상승효과로 나타나고 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군은 근무지 기준…
[충북일보] 제천시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농번기 농촌일손 부족 현상 해소를 위해 45명의 외국인 계절근절근로자가 4월중 입국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2019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필리핀 팍상한시에서 입국하게 되며 코로나19 미종식에 따른 감염병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3차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진단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은 외국인만 허용된다. 확인을 마친 외국인은 적응교육 후 사전에 신청한 지역 25개 농가에 배정돼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엽채류, 고추, 약초, 사과 재배와 수확 등의 영농에 종사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청주출입국사무소와 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협의체 구성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했다. 계절근로자의 적응을 위해 다문화 가정 결혼 이민자와 다문화가족센터 지원 시스템을 활용한 고충상담과 함께 인권침해 방지를 위한 현지 담당자 입국과 주기적인 인권실태 점검 등을 통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가의 인력부족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사
[충북일보] 옥천군의회는 지방분권 강화에 따른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의원들의 의정자료 수집·조사·연구 등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을 신규 채용한다. 응시요건은 20세 이상(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관련분야(행정, 법무, 기획, 연구 등) 3년이상 실무경력 등 응시요건을 갖춘 자로서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3월 8일부터 3월 11일까지이다.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 시행됨에 따라(2022.1.13) 지방의회의원 정수의 2분의 1범위내에서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둘 수 있는 근거 규정에 따른 것으로 금년도 2명을 포함해 2023년까지 총 4명을 채용한다. 의회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지방행정 7급 상당의 일반임기제로 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계약기간은 최초 2년으로 근무실적 등에 따라 5년의 범위내 연장이 가능하고 의회사무과 상임위원회에서 근무하며 보수는 4천523만원(직급별 연봉 하한액)으로 연봉 외 수당 등 급여는 별도 지급한다. 응시자 중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등을 통과한 합격자에 대해서 옥천군의회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임용
[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22일 실시하는 2022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이 10대1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임용시험을 통해 간호 8급 7명, 보건 9급 7명, 의료기술 9급 2명, 시설 9급 일반 토목 4명, 시설9급 건축 3명 등 모두 23명을 모집한다. 응시마감결과 232명이 지원해 평균 10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간호 8급이 7명 모집에 119명이 지원해 17대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의료기술직 9급이 2명 모집에 19명이 지원해 9.5대1로 두 번째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건축 9급 9대1, 일반토목 6.8대1, 보건 9급 5.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임용시험 필기시험은 오는 26일 소담중에서 실시된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