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15일 유튜브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2021년 지역정착지원형 청년일자리사업 온라인 우수사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사업에 참여한 청년취업자(262명)와 참여기업(168개사),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사례 보고회는 △2021년 우수사례 동영상 시청 △2021년 성과 및 2022년 계획 설명 △특강 '충북 청년의 현주소와 미래' △퀴즈이벤트 등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지속적인 참여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뜻 깊은 자리였다"며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통해 지역기업 청년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정착지원형 청년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충북도의 지원으로 2018년도부터 청주상공회의소가 운영하고 있다. 도내 11개 시·군 지역기업과 청년의 매칭을 통해 청년의 일자리창출, 직무역량 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도내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 281개사의 635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전국 시·도 교육청이 지난달 치러진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 및 초등학교(특수학교 포함) 교사 임용시험(1차) 합격자를 15일 각각 발표했다. 모두 118명을 뽑는 세종시의 경우 전체 응시자 686명 가운데 174명이 합격, 평균 경쟁률이 5.81대 1에 달했다. 일반 합격선은 유치원이 74.67점, 초등은 93.00점이다. ☎ 044-320-2332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내년 1월 중 근무할 청년 행정인턴 25명을 뽑기로 하고, 15일부터 20일까지 자체 홈페이지(www.sejong.go.kr)를 통해 신청서를 받는다. 14일 기준으로 '주민등록 상 본인 주소가 세종시로 돼 있는 만 19∼34세 청년'이나 '세종시내 대학 재학생(대학원생과 휴학생 제외)'이면 지원할 수 있다. 전체 인원의 40%인 10명은 저소득층 · 국가유공자 ·봉사 활동 참가자 등을 대상으로 우선 뽑는다. 선발된 사람들은 내년 1월 3~28일 중 평일에 총 20일간 근무하고 198만2천976 원(시간당 1만328 원·세종시 2022년 생활임금)을 받는다. ☏044-300-6013 세종 / 최준호 기자 211204 세종시 새 캐릭터 젊은세종 충녕 - 세종시의 새 캐릭터인 '젊은세종 충녕'. 세종대왕(본명 이도)의 젊은 시절 모습을 그렸다. 자료 제공=세종시 세종시, 겨울철 청년 행정인턴 25명 선발 세종시가 내년 1월 중 근무할 청년 행정인턴 25명을 뽑기로 하고, 15일부터 20일까지 자체 홈페이지(www.sejong.go.kr)를 통해 신청서를 받는다. 14일 기준으로 '주민등
[충북일보] 세종시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하지만 작년 11월 대비 지난달 일자리 사정 개선 실적이 충청권 4개 시 · 도 중에서는 가장 나빴던 던 것으로 밝혀졌다. 충청지방통계청이 '충청지역 11월 고용 동향' 통계를 15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1년간 15세 이상 인구 증가율은 △세종 2.6% △충북 0.7% △충남 0.6% △대전 0.3% 순으로 높았다. 같은 기간 취업자 수 증가율은 △충남(2.3%) △충북(1.8%) △세종(1.0%) △대전(0.9%) 순이었다. 따라서 세종은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15세 이상 인구 증가율이 취업자 수 증가율보다 높았던 셈이다. 이 기간 고용률은 △충남이 63.2%에서 64.3%로 1.1%p △충북이 63.8%에서 64.6%로 0.8%p △대전은 62.0%에서 62.3%로 0.3%p 높아졌다. 하지만 세종은 62.6%에서 61.7%로 0.9%p 떨어졌다. 낮을수록 좋은 실업률의 경우 같은 기간 △충남은 3.2%에서 1.2%로 2.0%p △충북은 2.6%에서 1.8%로 0.8%p △대전은 3.3%에서 2.5%로 0.8%p 떨어졌다.…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2022학년도 신입직원 채용부터 블라인드 채용을 전면 적용해 선발하기로 결정했다. 문상호 글로컬캠퍼스 총장은 "이 시대의 화두인 공정과 차별 없는 세상 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결정을 했다"면서 "이를 위해 성별, 나이, 출신 지역, 학교 등을 블라인드 처리해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발의한 '출신학교 차별 없는 교육 공정성 실현에 관한 법률안'을 추진하는 것에 발맞추고, 입시와 채용 단계에서의 출신학교 차별로 인한 전 국민적인 고통을 해소하는 데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글로컬캠퍼스에서 직원 채용 개선안을 발표함에 따라 강 의원이 발의한 법안 제정이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교육계의 뿌리 깊은 학력과 학벌 중시 관행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오는 10일까지 2022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현재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경우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자,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의 부모·배우자·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2022년 1월부터 3월까지 환경정비, 하천관리 등 18개 사업에 투입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공공근로사업은 분기별 4단계로 140명이 참여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새해 시작을 앞두고 세종시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 · 방과후학교 순회강사 · 장애인 기간제근로자 ·마을여행가 등 모두 460여명을 모집한다. 교육청이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3일 각각 공고한 내용을 보면, 교육공무직원(특수운영직군인 시설관리원 25명 포함)은 11개 직종에서 모두 242명을 뽑는다. 내년 1학기에 조치원읍 등 10개 읍·면지역 초중학교에서 활동할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총 316개) 순회강사는 약 200명을 선발한다. 사서(司書)·청소 보조원으로 일할 '장애인 기간제근로자' 12명, 읍·면지역 마을여행가(교육자원봉사자) 10명도 뽑는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고시·공고'에 올라 있다. ☏044-320-3331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6일부터 10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노인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16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0개 사업 4천818명의 노인일자리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충주시 거주자로 공익형은 만 65세 기초연금수급자다. 또 사회서비스형(일부)·시장형·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대상자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등급판정자, 정부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에 2개 이상 참여자는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코로나 예방접종 증명서를 지참해 시니어클럽, 노인회, 노인복지관남부분관, 문화원, YWCA 등 5개 일자리 수행기관을 방문하거나 복지포털사이트 '복지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더 많은 노인일자리를 확보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많이 참여하셔서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코로나19 상황으로 1여년간 원격 근무 방식에 적응한 직장인들은 지난 한 달간 '위드코로나'로 인한 출퇴근 근무로의 회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7월 5인 이상 사업장의 인사담당자 400명과 근로자 87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택근무 활용실태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상 기업중 48.8%가 재택근무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 인사담당자와 근로자 모두 업무 효율이 높아졌다는 응답이 많았다. 특히 근로자은 재택근무 활용도에 대한 질문에 △대체로 만족 60.5% △매우만족 30.8%로 전체 활용 근로자의 91.3%가 재택근무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효율이 높아졌다는 응답은 73.9%로 부작용보다는 긍정적 효과가 높은 것으로 응답됐다. 가장 긍정적인 재택근무 효과로는 '출퇴근 스트레스 해소'가 86.0%로 가장 높았고, 여가시간 확보로 삶의 질 향상(36.5%), 일·가정 양립 기여(27.8%), 업무집중도 향상(27.8%)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위드코로나 전환을 통한 재택 근무 종료가 '반가운' 직장인들도 있다. 이들은 '일과 삶의 경계를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최근 잡코리아
[충북일보] 충주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2년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2월 1일부터 8일까지다. 전일제(일 8시간 근무) 44명, 시간제(일 4시간 근무) 26명 등 총 70명을 선발한다. 근무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읍면동행정복지센터,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행정 도우미, 사무보조, 복지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이 있는 자, 타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 장애인 일자리 사업 2년 연속 참여자(반복 참여 제한 예외자 제외), 장기요양등급판정을 받은 자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시는 신청 후 12월 중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결과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와 함께 컴퓨터 자격증 소지자, 졸업예정자, 여성 가장, 취업대상자의 경우 선발 가점 관련 증빙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행정
[충북일보] 세종시문화재단이 전국을 대상으로 △전기·통신(라급·과장) △무대기계(마급·대리) △무대음향(〃) 등의 업무를 맡을 직원 1명씩(모두 3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달 29일까지 원서를 접수,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1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 뒤 같은 달 20일 임용할 예정이다. 직급별 연봉 하한액은 라급이 2천928만 원, 마급은 2천385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 올라 있다. ☏044-850-0514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내달 3일까지 2022년 동계 학생근로 활동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가 증평군에 주소를 둔 대학생과 내년 1학기 복학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1가구에서 1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휴학생이나 올해 하계 학생근로활동 참여 학생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참여자들은 내년 1월 3일부터 28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20일 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등에서 8시간 씩 근무하며, 하루 7만3천280원의 급여를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군청 홈페이지(www.jp.go.kr)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우선 선발하며 차상위계층 세대는 2순위로 뽑고 잔여 인원에 대해서는 내달 16일 오후 4시 증평군청 소회의실에서 무작위 전산(비대면) 추첨으로 참여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행정과(043-835-3216), 읍(043-835-3264), 면(043-835-3375)으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내 기혼 여성 가운데 개인 가족적 사유로 직장을 그만둔 '경단녀'가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기혼여성의 고용 현황'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도내 경력단절여성은 4만6천 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4만8천 명 보다 2천 명 감소했다. 경력단절여성은 15~54세 기혼 여성 가운데 현재 비취업인 여성으로 직장을 그만둔 사유가 결혼, 임신·출산, 육아, 자녀교육, 가족돌봄 등을 원인으로 하는 경우다. 도내 기혼 여성은 지난해 26만1천 명에서 올해 25만7천 명으로 1.5% 감소했다. 기혼 여성 중 경단녀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상반기 18.5%에서 17,9%로 0.6%p 줄었다. 경력단절여성의 감소 현상은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나타난다. 전국의 경력단절여성은 144만8천 명이다. 1년 전 보다 3.8%(5만7천 명) 감소해 15~54세 기혼여성 대비 경단녀 비율은 17.4%로 0.2%p 하락했다. 기혼 여성 경력 단절의 가장 큰 사유는 여전히 '육아'인 것으로 조사됐다. 사유별 비중을 살펴보면 △육아 62만6천 명(43.2%) △결혼 39만6천 명(27.4%)…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페이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기간제근로자를 공개 채용한다. 청주페이 발행업무 지원을 위한 기간제 근로자를 1명 모집하며, 근무 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6월까지다. 응시자격은 청주시 기간제근로자 관리규정과 채용공고상 결격사유가 없고, 채용 공고일 기준 청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자다. 채용은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친다. 응시 희망자는 오는 12월 6~10일 청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시된 응시원서와 이력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청주시 경제정책과 지역경제팀으로 본인이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우편·팩스·이메일 접수는 불가하며,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제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충청지역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사, 창업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채용설명회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충청권 8개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협의회의 협력 사업 중 하나로 대전·충청·세종지역 24개 대학이 참여한다. 지난 22일 시행한 온라인 합동 채용설명회에 이어 오는 29일 입사 2년 미만 신입 직원이 참여하는 취업 노하우 상담도 진행된다. 철도공단은 이번 채용설명회를 통해 △지역인재 채용전형 소개 △공공기관 취업 정보 제공 △ 취업 선배와의 멘토링 등 지역 대학 인재들의 취업 준비를 위한 맞춤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 청년창업과 인재육성 활성화를 위해 충남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사회가치 창출형 창업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사업화 유도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과 수상팀 창업장학금을 오는 25일 지원할 계획이다. 김한영 이사장은 "이번 채용설명회와 멘토링 지원사업이 취업 준비생들의 취업기회를 확대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역량 강화와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
[충북일보] 제천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2022년 학생근로활동 대상자 1천명을 모집한다. 이번 동계 학생근로사업은 2021년 하계 학생근로사업 대비 400명이나 증가한 역대 최다 규모로 1월 500명, 2월 500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시는 우선 1월에 실시되는 학생근로활동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며 참여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 중 1명이 주민등록상 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재학생 또는 고등학교 3학년 2학기 재학생인 졸업예정자로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제천시청 홈페이지(www.jecheon.g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유형별로 특례 90명, 다자녀가구 144명, 읍면특례 66명, 일반 200명을 선발하며 각 선발전형별 접수자격 등의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계 학생근로사업에 최종 선발된 학생은 내년 1월 3일부터 30일까지 1일 4시간씩 근무하게 되며 행정업무 지원, 코로나 현장근무, 환경정비, 축제·행사 지원, 민원 안내 등 다양한 업무를 맡게 된다. 이어 내년 2월에 실시되는 대학생 시간선택제일자리사업은 12월 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월에 근무하는 동계 학생근로사업과…
[충북일보]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셔클(Shucle)' 버스 운영을 맡을 기간제근로자 44명을 공개 채용한다. 운전기사 43명과 관리자 1명이다. 오는 23~30일 원서를 접수, 각종 시험을 가쳐 12월 2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채용된 사람들은 내년 1월부터 1년 동안 주 40시간 근무한다. 보수는 운전기사가 하루 8만 240 원, 관리자는 연간 2천682만9천 원(일반직 7급 상당)이다. 거주지와 관계 없이 만 18~59세이면 지원할 수 있다. 올해 4월 세종 신도시(행복도시) 일부 지역에서 운행되기 시작한 셔클은 첨단 기능을 갖춘 소형 콜버스의 일종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새로운 '일자리정보 통합플랫폼' 구축으로 진천형 일자리 정책 추진에 탄력을 주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일자리정보 통합플랫폼'은 군내 구인·구직자간 정보 비대칭 문제로 발생하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민간분야 채용 정보뿐만 아니라 정부부처 등에서 추진되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축된 시스템이다. 취업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확인하고 싶다면,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진천일자리지원센터를 검색하거나, 인터넷 주소창에 'www.jincheon.go.kr/job'을 입력하면 접속이 가능하다. 주요서비스로는 △맞춤형 일자리정보 △관내기업홍보 △민간·공공일자리 △채용행사 안내 △면접컨설팅 등이며, 특히 맞춤형 일자리정보와 관내기업홍보, 면접컨설팅은 기존 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는 제공받을 없었던 것으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며 신설됐다. 맞춤형 일자리정보는 기존에 산재돼 있는 일자리 정책과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 해 효율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재직, 취업, 창업 등의 구역으로 구분해 연령, 취업상태와 같은 구인·구직자 상황과 선택에 의한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군내기업 홍보는 중소기업 취
[충북일보] 코로나19 사태가 2년째 계속되고 있지만, 지난달 전국은 물론 세종시의 실업률이 과거 같은 달보다 크게 떨어졌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세금을 들여 단기(短期) 공공 부문 일자리를 확대한 데다, 경영난을 겪는 업체 등이 정규직 대신 시간제 아르바이트 인력을 늘린 게 주요인이다. 하지만 이로 인해 근로자들이 일하는 평균시간도 코로나 사태가 나기 전보다 크게 줄었다. 결국 일자리의 '양'은 급증했지만 '질'은 낮아졌다는 뜻이다. ◇실업자 수는 코로나 직전보다 60% 감소 통계청과 각 지방통계청은 전국 및 시·도 별 고용동향을 매월 발표한다. 이에 충북일보는 최근 발표된 2021년 10월분과 2020년 1월(코로나 사태 직전)분 전국 및 세종의 '실업' 및 '취업' 관련 통계를 각각 비교 분석했다. 먼저 실업 관련 주요 지표를 보면, 지난달 전국 실업률은 지난해 1월(4.1%)보다 1.3%p 낮은 2.8%였다. 10월 기준으로는 2013년(2.7%) 이후 8년만에 가장 낮았다. 이에 따라 지난달 전국 실업자 수는 작년 1월(115만3천명)보다 36만5천명(31.7%) 적은 78만8천명이었다. 세종시의 지난달 실업
[충북일보]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2021 청주채용박람회'가 500여 명의 구직자들의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시는 지난 1~11일 온라인과 11일 오프라인으로 채용박람회를 진행했다. 11일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채용박람회에는 100여개 업체가 670여 명의 인력 채용을 위해 참여했으며, 청년층부터 중장년까지 500여 명의 구직자들이 찾았다. 그 결과 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관련 기업 47개 업체가 현장 면접을 통해 412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취업, 스위치 ON'를 주제로 채용관, 청년특별관, 취업컨설팅관, 기관홍보관, 행사지원관 등으로 진행됐다. '채용관'은 온라인으로 사전구직자 매칭컨설팅 후 현장구직자와 참여기업 간 면접을 실시해 참가구직자의 취업성공률을 높였다. '청년특별관'은 청주시 청년정책 홍보와 청년친화강소기업 홍보, 전문컨설턴트를 통한 멘토링 등 취업전략·준비에 관한 1대 1 컨설팅으로 인기를 끌었다. 한범덕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 제공과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건전하고 역동적인 창업·투자 환경조성을 위한 '2021 충북창업투자포럼'이 11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충북도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개최한 이날 포럼은 '충북의 지역투자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투자 생태계 확충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와 우수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투자성과 발표, 지역초기투자 생태계 활성화 포럼, 충북 라이징 스타트업 투자 유치대회, 창업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초기투자 생태계 활성화 포럼에는 김채광 한국엔젤투자협회 부회장, 류준걸 세종벤처파트너스 대표, 장성만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장, 김영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팀장이 패널로 참여해 '향후 충북의 초기 투자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오간팩토리, ㈜인텍메디, ㈜티에치팜, ㈜에피젠, ㈜아토믹스 등 사전에 엄선된 5개 초기 스타트업 기업은 투자유치대회에서 기업의 아이템과 서비스에 대해 설명했다. 초기 스타트업 투자에 관심이 많은 벤처캐피털(VC) 투자자도 참석해 실제 투자유치에 대한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다. '라이프트렌드 2021' 저자인 김용섭 칼럼니스트는 '뉴노멀 시대, 트렌드에서…
[충북일보] 세종시 산하 지방 공기업인 세종시설관리공단이 직원 14명을 채용한다. 장애인과 고졸자(각 2명)는 제한경쟁, 나머지 10명은 공개경쟁 방식이다. 지원 자격은 기본적으로 세종시 거주자에게 있으나, 수영 및 헬스 강사(각 2명)· 장애인 등 6명은 제한이 없다. 이달 28일까지 원서를 접수,필기와 면접시험 등을 거쳐 12월 1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임용 예정일은 12월 20일. ☏044-850-1255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충북 고용시장이 안정을 찾아가는 모양새다. 지난 10월 고용률은 높아지고 실업률은 낮아졌다. 10일 충청지방통계청의 '2021년 10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충북의 15세 이상 인구(노동가능 인구)는 141만9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9천 명(0.7%) 늘었다. 경제활동 인구(취업자+실업자)는 93만8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1만9천 명(2.0%) 늘었다. 전년대비 증가한 경제활동 인구 대부분은 취업자다. 취업자는 증가하고 실업자는 감소했다. 지난 10월 도내 취업자는 92만1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3만2천 명(3.5%) 증가했다. 취업자 수의 증가는 고용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10월 고용률은 64.9%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1.8%p 상승했다. OECD 비교 기준이 되는 15~64세 고용률은 71.1%로 2.4%p 상승했다. 실업자 수는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실업자는 1만7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1만3천 명(42.7%) 줄었다. 실업률은 1.8%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1.5%p 하락했다. 고용률 상승, 실업률 하락이라는 '좋은 성적' 속에서 '취업시간대별 취업자'를 부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통계청은 1주간…
[충북일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2022학년도 공립 중등(중·고교)교사 임용시험 원서 접수를 지난 1일 오후 6시 최종 마감한 결과를 3일 각각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충청권 4개 시·도의 경우 장애인을 제외한 일반(비장애인) 기준으로 모두 1천 26명을 뽑는데 7천 176명이 접수,평균 경쟁률이 7.0대 1이었다. 지역 별 경쟁률(n대 1)은 △대전 7.6 △세종 7.8 △충남 6.8 △충북 6.9였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과목은 △대전(53.0대 1)과 세종(19.6대 1)은 국어 △충남은 역사(16.0대 1) △충북은 '식물자원·조경(19.0대 1)'이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세종시교육청 캐릭터 - 충청권 공립 중고교사 시험, 비장애인만 7천176명 몰렸다 평균 경쟁률 세종 7.8대 1로 최고…충남은 6.8대 1로 최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2022학년도 공립 중등(중·고교)교사 임용시험 원서 접수를 지난 1일 오후 6시 최종 마감한 결과를 3일 각각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충청권 4개 시·도의 경우 장애인을 제외한 일반(비장애인) 기준으로 모두 1천 26명을 뽑는데 7천 176명이 접수,평균…
[충북일보] 충주시는 2일 환경관리원 대표 노조인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과 2021년 임금 및 단체 협상을 마무리 짓는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신기택 지회장을 비롯한 노·사 교섭 위원이 참석했다. 노사협의회는 지난 5월 단체교섭 요구안을 접수한 이후 5개월간 지속적으로 의견 청취 및 소통을 거쳐 노사가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단체교섭 최종 안건에 대해 협약했다. 단체협약 내용을 살펴보면 올해 임금은 기본급의 0.9%만 인상하고 2022년 건강검진 시 폐 CT 촬영을 추가하는 등 안전을 위한 후생 복지 부분 지원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신기택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지역 경제의 어려운 점을 감안해 선진지 견학을 취소하고 시민건강을 위한 쾌적한 환경 지키기에 집중했다"며 "노·사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깨끗하고 품격 있는 충주시를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노재홍 자원순환과장은 "노사 간 힘겨루기가 아닌 대화와 타협으로 올해 임단협을 타결 지으며 충주시 청소행정의 신뢰가 한 층 더 올라갔을 것"이라며 "협의 과정에서 오갔던 여러 의견을 깊이 새기면서 노사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합의 사항들을 잘 이행해 갈…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