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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2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선발자 발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86명 최종 선발, 28일 개별 통보

  • 웹출고시간2022.03.24 10:18:02
  • 최종수정2022.03.24 10:18:02
[충북일보] 충주시는 2022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86명을 최종 선발하고 28일 발표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 실업자 등의 생계 보호 및 미취업자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사무직'과 '노무직'으로 구분된다.

사무직은 행정정보화사업, 보건 및 건강증진사업, 도서관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노무직은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사회복지시설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맡는다.

이번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자는 총 766명에 이를 정도로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개별 통보하며, 128곳의 사업장에서 4월 4일부터 6월 17일까지 근무한다.

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워진 시민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공서비스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915명을 선발해 정보화추진사업, 공공생산성사업,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등 공공분야 일자리 확충에 힘쓰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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