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재)충북기업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2022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찾아가는 기업현장지원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50세 이상 만70세 미만(1952~1972년생)의 경영, 기술분야 자격증 소지자, 컨설팅사 근무경력자, 기업체 임원 이상 경력자 등 경영분야 관련 5년 이상 전문 경력을 갖춘 미취업자이다. 모집분야는 경영전략, 인사·노무, 재무·회계, 홍보·마케팅, 생산·품질, 유통·물류 등이다. 최종 채용되는 5명은 충북 도내 기업애로사항 조사·발굴, 정부·지자체 정책 컨설팅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사업 참여 신청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오는 28일하면 된다. 접수처 등 자세한 사항은 충북기업진흥원(www.cba.ne.kr)과 e-기업사랑센터(ebizcb.chungbuk.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연경환 충북기업진흥원장은 "신중년에게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한 지역 사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중소기업에게는 기업 경영 노하우 전수로 현재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성
[충북일보] 충북 고용시장에 새해 첫달부터 온기가 감돌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악화일로를 걷던 각 고용지표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선회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악화된 고용 상황으로 인해 올해들어 안정되고 있다는 착시로도 보이는 상황이다. 16일 충청지방통계청의 '2022년 1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충북의 15세 이상 인구(노동가능 인구)는 142만2천 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9천 명(0.6%) 증가했다. 충북은 경제활동(취업자+실업자) 인구와 경제활동 참가율도 늘었다. 경제활동 인구는 91만4천 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4만6천 명(5.3%) 늘었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64.2%로 2.8%p 상승했다. 증가한 경제활동 인구는 취업자에 집중됐다. 취업자는 87만9천 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4만8천 명(5.8%) 증가했다. 취업자의 증가는 고용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고용률은 61.8%로 전년 동월보다 3.0%p 상승했다. OECD 비교기준이 되는 15~64세 고용률은 69.7%로 2.8%p 상승했다. 실업자는 3만4천 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천 명(5.8%) 감소했다. 실업률은 3.8%로 0.4%p 하락했다. 취업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지역 일자리 정책을 고도화시키며 고용안정망 강화에 나선다. 군은 양질의 신규 일자리 공급을 통한 지역 발전을 천명하며 지난해 통합일자리지원단 조직을 신설, 일자리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고 진천형 일자리 정책의 로드맵을 설정했다. 지난해 일자리 공급 목표였던 5천935명 대비 115.1%인 6천832명을 기록하는 등 충북 도내 4년 연속 고용률(70.2%) 1위 달성에 큰 기여를 했다. 지역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노인일자리도 2천416개를 공급하며 지난해 노인일자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군은 지난해 성과의 기세를 몰아 일자리 종합 정책을 강화시키고 부서간 개별 추진되고 있는 일자리 관련 정책사업의 연계를 강화해 고용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최종적으로 올해 말까지 8천580여개의 일자리를 지역에 공급할 계획으로 60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분야별 목표 인원으로는 △노인, 장애인, 청년, 여성, 신중년 등 직접일자리 창출 3천320명 △농촌 일손지원, 취업박람회 등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 3천635명 △취업지원센터 운영 등 민간 취업연계 지원 1천625명
[충북일보]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지고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시작했다. 복지관 2층 향수홀에서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52명의 참여자들이 사업 참여에 앞서 일자리 사업의 기본적인 교육을 받았다. 올해 장애인복지일자리 사업비는 3억3천400만 원으로 지난해 3억500만 원 대비 9.5% 증액했으며 참여인원도 지난해 50명에서 52명으로 2명 증가했다. 참여자은 주로 옥천군 관내 관공서나 각 장애인 단체, 어린이집, 장애인복지관, 복지시설 등 5곳의 기관에 배치되어 사무보조, 급식도우미, 환경도우미, 디엔디케어 등 총 8개 장애유형 맞춤형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사회참여의 기회 확대 및 소득보장을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진 사업으로 옥천군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재훈 복지관 관장은 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직업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본인의 역량강화를 통해 취업으로 연계 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옥천
[충북일보] 진천군이 충북도청에서 충북도, ㈜엠지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8일 열린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강덕현 ㈜엠지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도와 진천군은 계획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엠지는 투자 이행 및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 자재 구매,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도 최대한 힘쓰기로 했다. ㈜엠지는 600억 원을 투자해 정부의 의약품 관리기준에 부합하는 고단위 영양수액제 의약품 제조소를 광혜원 2농공단지 3만5천686㎡ 부지에 신설하고 2025년 시제품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은숙 경제과장은 "고령인구가 빠르게 늘고 영양수액이 환자 영양결핍에 큰 효과가 있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성장 가능성이 크다"며 "특화된 기술력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은 3일부터 실업자와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1단계 공공근로사업과 7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공공청사 출입관리 등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청년 일자리 위주의 전산화 작업을 비롯한 30개 사업에 60명이 배치되어 6월 1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은 읍면청사 출입관리 및 생활방역 등에 9명이 배치되어 6월 7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시기에 취업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조금이나마 생계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제천시니어클럽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행복한 일자리 활기찬 노후를 위해 2월부터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별로는 9988행복지키미, 학교급식도우미 등 공익활동형 일자리에 1천30명, 보육시설지원, 시니어안전모니터링, 시니어금융도우미 등 사회서비스형에 46명, 할매손맛손, 한올 등 시장형 사업단에 166명을 포함해 총 1천242명의 어르신이 일자리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사회서비스형인 시니어금융도우미사업과 시장형 방앗간사업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사회활동참여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천시니어클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발대식을 대신해 비대면워크북 교육을 가졌으며 어르신들이 안전·소양교육을 잘 이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했다. 현재 제천시니어클럽에서 수행하는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취업알선형 사업으로 25개의 사업단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사업에 참여자 희망을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니어클럽(646-1665)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자립기반을 위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저소득층이다. 모집 인원은 지역 방역 일자리 사업 23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32명이다. 지역 방역일자리 사업은 이달 21일부터 6월 10일까지 17주간 보건소와 시청에서 방역관리 지원하며, 주 20시간 근무한다. 지역공동체 사업은 읍면동별 지역특화 사업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하며, 상반기 사업 기간은 3월 21일부터 6월 24일까지 14주간 진행된다. 사업유형은 △지역특산품 상품화와 전통 기술 습득사업(10명) △자원 재생사업(8명)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3명) △마을 가꾸기와 지역 유휴 공간·시설 활용(11명) 등 4개 분야 9개 사업이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65세 미만은 주 40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주 25시간 이내 근무한다. 참여 희망자는 4일까지 지역방역일자리는 경제기업과에,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7일부터 1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소득
[충북일보] 세종시는 환경관리원 13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전부터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계속해 세종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가운데 운전면허 1종 보통 이상 소지자이다. 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월 3일부터 7일까지이며, 시청 누리집(www.sejong.go.kr)에서 내려 받은 응시원서, 이력서, 구비서류를 작성해 등기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험 절차는 1차 서류심사(30점), 2차 체력검정(30점), 3차 면접평가(40점)으로 구분해 실시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4월 1일 발표할 예정이며, 신원조회 등 결격사유가 없으면 오는 4월부터 내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임용된다. 채용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세종시청 자원순환과(☎ 044-300-4721~7)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희 자원순환과장은 "세종시의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성실하고 사명감 있는 환경관리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채용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2월 4일까지 '2022년 충북여성인턴' 사업에 참여할 여성을 모집한다. 인턴사업은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또는 미취업 여성에게 맞춤형 직업교육과 인턴기회가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경력이 단절된 여성, 미취업여성으로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충북에 있고 공무원 채용기준에 결격사유가 없는 여성이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여성취업지원·사회복지·청소년지원·평생학습지원·마을활동가 5개 분야로 60명을 선발해 8개월 동안 인턴으로 활동하게 된다. 인턴에 선정되면 오는 3월 직무소양교육(35시간)을 거쳐 4~12월 각 분야에 배치돼 인턴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043-258-0624)으로 문의하거나 도 누리집(https://www.chungbuk.go.kr) 또는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누리집(www.womanhous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남부학교지원센터가 학교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과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기간제교사 채용업무'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관내 중학교 기간제교사 채용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세종시 관내 공립 유·초·중·고등학교의 기간제교사 채용으로 확대한 것이다. 기간제교사 계약 및 호봉 획정을 제외한 공고, 서류·면접 심사 등 채용업무 모든 과정을 교육청이 직접 수행해 각급학교 채용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올해 유치원 방과후과정 운영과 휴직 등 결원 발생에 따른 학교의 신청을 받아 유치원 165명, 초등학교 70명, 중학교 29명, 고등학교 12명의 기간제교사 채용을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내국인으로서 해당 학교급, 채용분야별 정교사 자격증 이상 소지자로, 접수기간은19일부터 25일까지다. 지원희망자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공고문에 첨부된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를 작성 후에 구비서류와 함께 남부학교지원센터 방문 제출 또는 담당자 이메일(jeong5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기간제교사 채용 지원을 통해 학교가 학생의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충북일보] 세종시가 코로나19 방역담당 공무원을 신속하게 충원한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데 따른 방역담당 공무원들의 업무피로도를 줄이고, 보다 빠르고 가능한 많은 검체검사를 위해 관련 인력을 조기에 선발한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월 26일 '2022년도 제1회 세종시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시험선발 규모는 간호, 보건, 의료기술, 일반토목, 건축 등 5가지 직류 23명이다. 전문성 담보를 위해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로 응시자격을 제한한다. 시험과목은 각 직류별 3과목으로 △간호직은 생물·간호관리·지역사회간호 △보건직은 생물·환경보건· 공중보건 △의료기술직은 생물·공중보건·의료관계법규 △일반토목직은 물리·응용역학개론·측량 △건축직은 물리·건축계획·건축구조다. 시는 공개경쟁임용시험의 공통과목인 국어·영어·한국사 대신 전문분야 과목을 출제해 전문성 검증이 용이하고, 시험과목도 공개경쟁임용시험(5과목)보다 적어 수험생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권영석 운영지원과장은 "시급성을 고려해 시험일정을 앞당겨 진행하게 됐다"며 "유능한 인재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응시자격, 시험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충북일보] 충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위해 취업 지원 채용 행사를 연다.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19일 오후 2시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에서 '1월 일구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일구데이에 참여하는 ㈜재세능원은 충주메가폴리스산업단지에 위치한 이차전지 소재 양극재를 생산하는 공장으로 생산직 40여 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일자리 근무 형태는 3조 2교대다. 정상 교대 근무 시 임금은 수당 포함 연 4천만 원 가량이다. 재세능원은 중국 본사인 롱바이(Ronbay)의 투자회사로 2021년 4월 착공하고 오는 2025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현재 1공장 Set-up 진행 중이다. 재세능원은 연간 6.5만 톤의 양극재 생산을 목표로 매출액 1조 원, 채용 500여 명을 계획하고 있다.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현장 면접을 위해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사전 접수하거나 행사 당일 이력서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김옥원 경제기업과장은 "여전히 중소기업은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취업 지원행사를 통해 구인난을 해소하고, 지역 고용률을 높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올해 31억 원을 들여 887개의 노인일자리를 만든다. 이는 지난해 대비 4억 원, 일자리 수로는 78개 증가한 것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 3개 유형으로 이뤄진다. 시장형은 만60세 이상, 사회서비스형은 만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공익활동형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월 30시간 이상 근무 시 참여유형에 따라 27만 원에서 71만 원 사이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공익활동형은 △지역 환경 정화를 담당하는 5개 사업 △노인의 말벗이 돼 안부를 확인하는 2개 사업 △학교 및 아동복지 시설 급식과 순찰업무를 지원하는 3개 사업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단속 등 총 11개 사업에 810개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간식과 의류를 만들어 판매하는 어르신뻥쟁이, 은빛사랑채 등 시장형 2개 사업에는 31개 일자리가 창출된다. 특히 현미강정, 뻥튀기, 영양바 등 안전한 먹거리로 인기를 얻고 있는 어르신뻥쟁이 사업단은 지난해 10명에서 24명으로 인원을 늘려 젊은 층의 기호를 반영하는 선물세트 등 신제품 개발에 힘쓴다. 이외에도 사회서비스형의 어린이집 보조 일자리 40개, 노인일자리
[충북일보]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설을 앞두고 근로자의 생계 안정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체불임금·청산을 위한 집중 지도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청주지청 '체불임금 청산지원 기동반'은 집단체불이 발생한 사업장에 출동해 체불청산을 지원한다.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는 근로감독관들이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일시적 경영난으로 불가피하게 체불이 발생한 사업주에 대해서는 한시적으로 저금리 융자를 통해 체불 청산을 지원한다. 체불노동자는 근로자 1인당 최대 1천만 원 한도로 융자 지원이 이뤄진다. 윤주섭 근로개선지도1과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체불 근로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체불 근로자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지청 관할 지역(청주, 진천, 보은, 영동, 괴산, 증평, 옥천)의 2021년 체불액은 약 198억 원으로 전년대비 37% 감소했다. 체불이 발생한 근로자는 3천997명으로 전년대비 30% 감소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14일까지 산림경영업무 지원을 위한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5명 △숲가꾸기자원조사단 4명 △숲가꾸기패트롤 4명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월 7일부터 근무할 예정이다. 채용된 외근직 근로자들은 도로변과 생활권 주변 등 가시권 산림 내 덩굴제거와 숲가꾸기 산물수집 활동, 산림피해 예방, 신속한 복구 등 현장 민원 처리를 하게 된다. 내근직으로 활동하게 되는 숲가꾸기자원조사단 중 2명은 산림자원조사와 숲가꾸기 사업 이력 DB구축 등 행정 업무를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청주시의 만 18세 이상 정기소득이 없는 자는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최근 3년 이내 2년을 초과해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 반복 참여한 경우에는 사업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지원자는 시 산림관리과(상당로 69번길 38, 4충)로 방문하거나 우편·이메일(haejng@korea.kr) 등 비대면 방식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게시판, 채용공고란을 통해 확인하거나 담당자(043-201-2317)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연말 정기인사가 마무리된 가운데 간부 공무원의 명예퇴직으로 2건의 서기관 승진요인이 추가로 발생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조용진 기획행정실장(3급 부이사관)과 이상원 상당구청장(4급 서기관)이 공로연수를 1년 앞두고 지난 3일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조 실장은 이달 말 퇴임하는 신동오 ㈜청주테크노폴리스자산관리 사업기획본부장 자리로 옮길 것으로 보인다. 이 청장은 오는 3월 말 퇴임하는 박홍래 ㈜청주테크노폴리스자산관리 감사 자리를 이어받을 예정이다. 본부장과 감사의 임기는 3년이다. ㈜청주테크노폴리스자산관리는 청주테크노폴리스 개발사업에 참여하는 주주 가운데 신영, 대우건설, 산업은행 등이 2008년 설립한 회사다. 시 도시교통국장이 당연직으로 대표이사를 맡는 ㈜청주테크노폴리스와 달리 실제 사업을 수행한다. 조 실장의 후임 기획행정실장에는 3급 대상자가 없어 4급 서기관이 임명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말 명예퇴직을 한 서재성 청주시의회 사무국장(4급 서기관)은 오는 3월 청주시시설관리공단 경영지원본부장(3년 임기) 자리로 옮긴다. 여기에 김연인 고인쇄박물관장과 박은향 청원구청장이 연말 공로연수에 들어가면서 서기관 승진요인 3건이 발
[충북일보] 보은군 동계근로 학생들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군은 군청 실·과·사업소, 읍·면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행정업무지원, 민원안내,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할 지역학생 50명을 선발해 배치했다고 4일 밝혔다. 근로학생들은 오는 28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며 1일 임금은 7만3천280원으로 만근할 경우 175만8천720원을 받게 된다. 군은 방학기간 지역 대학생과 고등학교 졸업생, 대학입학 예정학생들이 군정체험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통해 사회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근로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동계 근로활동참여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보다 의미 있게 보내도록 적절한 부서에 배치했다"며 "사무업무보조 등 직·간접적인 군정체험을 통해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진천군이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자는 공익형 2천186명, 사회서비스형 165명, 시장형 108명 등 총 2천459명으로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등에서 진행된다. 공익형 일자리에는 취약계층 돌봄, 지역환경개선 업무가,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에는 취약계층 안전지원 업무가, 시장형 일자리에는 식당·카페 등 노인적합형 소규모 매장 운영 업무가 배정된다. 교육 내용은 일자리 활동에 필요한 직무, 안전 지식과 부정수급 방지 등이다. 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동절기 소득지원을 위해 교육이 완료된 사업부터 오는 15일 단계적으로 시작하고 내달 2월부터 전 사업단이 본격적으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해 관내 어르신들이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도 함께 견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 중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 의향이 있는 비율이 3% 가량 하락했다. 농업·생명계열 직업계고교생의 학과만족도는 상승하고, 상업·정보계열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021년 직업계고교생 구직성향 및 기업인식 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기업과 구직자 간 정보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중소기업의 바람직한 구인방향 설정을 위한 참고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이 조사는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도내 25개 직업계고등학교(특성화고교·마이스터고교) 졸업예정자 2천26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학과(전공)만족도'는 58.7%로 전년 60.7%보다 2.0%p 낮아졌다. 전공계열별 등락 차이가 컸다. 농업·생명계열은 80.9%로 전년 76.1% 대비 4.8%p 상승했다. 반면 상업·정보계열은 51.1%로 전년 67.2% 대비 16.1%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수용 가능한 월급 수준'에 대한 응답결과는 200~249만 원이 27.2%로 가장 많은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또 350만 원 이상은 26.4%로 전년 23.1% 대비 3.3%p 높게 나타났다. '지역 내 중소
[충북일보] 내년 충북 도내 중장년(만40세~64세)들의 취업문이 더 좁아질 것으로 보인다. 지역 기업들 가운데 중장년 채용 의사를 밝힌 곳은 10곳 중 1곳에 그쳐서다. 충북경영자총협회는 지난 7~10월 도내 339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충북 중장년 일자리 수요조사' 결과를 27일 내놨다. 충북경총은 지역 중장년에 대한 노동의 수요와 공급 측면을 모두 조사·분석해 △수요와 공급의 미스매치 해소 △정보제공 △취업지원사업 성과 향상 방안 도출 등을 위해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최근 3년간 중장년 근로자를 채용한 도내 기업은 339개사 중 254개사다. 조사대상 기업 중 74.9%가 중장년 근로자를 채용한 셈이다. 하지만 오는 2022년 중장년층을 채용할 의사가 있는 기업은 38개사로 11.2%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90% 가량인 301개 기업은 중장년층을 채용하지 않을 예정이다. 중장년층을 채용하려는 기업들 중 58.4%는 그 이유로 '업무 특성상 경력자를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 외에 '청년층 채용이 어려워서'라고 응답한 비율은 13.9%, '임금 대비 생산성이 높다'는 응답은 6.8% 등으로 '중장년층의 서글픈
[충북일보] 속보=세종시가 내년 1월 중 시 본청과 산하 기관 등에서 근무할 청년 행정인턴 25명을 뽑은 결과 '일반'과 '우선' 선발자의 경쟁률 차이가 매우 큰 것으로 밝혀졌다. 시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내용을 보면 전체적으로 모두 329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이 13.2대 1에 달했다. 15명(전체의 60.0%)을 뽑는 일반 선발의 경우 315명이 지원, 경쟁률이 21.0대 1을 기록했다. 하지만 우선 선발은 10명 모집에 14명이 지원, 경쟁률이 1.4대 1에 그쳤다. 특히 우선 선발 가운데 저소득층 자녀 등을 대상으로 하는 '가'군은 5명을 뽑는데 4명이 지원, 1명이 미달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매년 여름과 겨울철에 선발하는 청년 행정인턴은 근무 조건이 좋아 대표적 '꿀알바'로 불린다. 이번에 세종시가 뽑은 사람들은 내년 1월 3~28일 중 평일에 총 20일간 근무하고 198만2천976 원(시간당 1만328 원·세종시 2022년 생활임금)을 받는다. 세종 / 최준호 기자 211204 세종시 새 캐릭터 젊은세종 충녕 - 세종시의 새 캐릭터인 '젊은세종 충녕'. 세종대왕(본명 이도)의 젊은 시절 모습을 그렸다.…
[충북일보] 충주시는 2022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선발자 182명을 오는 27일 발표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 실업자 등의 생계보호와 미취업자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사업으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은 '사무직'과 '노무직'으로 구분된다. 사무직의 경우 행정정보화사업, 보건 및 건강증진사업, 도서관 업무 지원 등을, 노무직의 경우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사회복지시설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이번 2022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자는 총 765명에 이를 정도로 관심을 끌었으며,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120여 개의 사업장에서 1월 3일부터 3월 18일까지 근무한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 도내 중소기업에 취업하길 꺼리는 대학생 비율이 전년보다 4%p 이상 증가했다. 취업을 꺼리는 큰 이유로는 '접근성'과 '연봉'이 꼽혔다. 22일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021년 충북지역 대학생 구직성향 및 기업인식조사 결과'를 내놨다. 충북인자위는 기업과 구직자 간 정보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중소기업의 바람직한 구인방향 설정을 위한 참고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대상은 충북 지역 17개 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1천892명이다. 조사는 온라인 설문지를 활용해 지난 7월 5일부터 이날까지 약 5개월간 이뤄졌다. 조사 결과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지역 내 중소기업으로의 취업 의향'이다. 이번 조사에서 '충북 중소기업에 취업할 의향이 있다(예)'고 답한 비율은 52.9%로 4년제 46.6%, 전문대 62.0%다. 지난해 '의향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56.8%(4년제 49.4%, 전문대 68.6%)로 1년새 3.9%p 감소했다. 반면 '충북 중소기업에 취업할 의향이 없다(아니오)'고 답한 비율은 47.0%(4년제 53.4%, 전문대 38.0%)로 지난해 42.6%(4년제 50.1%, 전문대 3
[충북일보] 충북을 포함한 충청권에서 근무하는 이민자 수가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자 취업이 활발해지면서 급여 또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21일 통계청과 법무부의 '2021년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15세 이상 국내 상주 이민자는 138만1천 명이다. 이민자는 외국인과 귀화허가자를 통칭하는 용어다. 외국인은 외국인등록자를 대상으로 통계가 작성된다. 귀화허가자는 한국 국적을 취득한 사실이 없는 외국인이었다가 법무부장관의 귀화허가를 받아 한국 국적을 취득한 사람을 의미한다. 외국인은 133만2천 명, 귀화허가자는 4만9천 명이다. 외국인은 전년과 동일한 수준이고, 귀화허가자는 전년보다 800명 가량 늘었다. 국내 상주 이민자 수의 유의미한 변화는 없는 상황에서 '고용지표의 긍정적 변화'가 눈에 띈다. 외국인과 귀화허가자 모두 고용률이 상승했다. 외국인 취업자는 85만5천 명으로 전년대비 7천 명(0.9%) 증가했다. 고용률은 64.2%로 전년대비 0.5%p 상승했다. 귀화허가자 취업자는 3만1천 명으로 전년대비 3천 명(9.4%) 증가했다. 고용률은 63.6%로 전년대비 4.5%p 상승했다.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