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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이장협의회장 허덕자 회장 연임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힘 보태겠다"

  • 웹출고시간2022.02.03 10:44:57
  • 최종수정2022.02.03 10:44:57
[충북일보] 허덕자(65·사진) 영동군이장협의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열린 영동군 이장협의회 총회에서 허덕자 이장이 8대 영동군이장협의회장에 재선출됐다.

허 협의회장은 현재 영동읍 중앙1리 이장으로서 영동읍 이장협의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영동군새마을부녀회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다.

영동군에서는 첫 여성 군이장협의회장이다.

허 회장은 오는 2024년 1월 정기회의시까지 약 2년간 군이장협의회를 이끌며 여성특유의 부드러움과 섬세함으로 지역발전에 다시 한번 힘쓸 예정이다.

허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의 올바른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며, 주민들의 대표이신 각 마을 이장님들과 함께 주민화합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 수석부회장에는 임구호 양산면 이장협의회장이, 부회장에는 임태록 상촌면 이장협의회장이 연임됐다.

감사에는 장준혜 용산면 이장협의회 총무와 민병걸 심천면 이장협의회 부회장이 각각 선출됐으며, 사무국장으로는 정호진 영동읍 이장협의회 총무가 지명됐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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