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서원대학교 창업동아리 4팀이 교육부 주최 '2023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 최종 선발됐다. 이 사업은 전국 대학의 유망 학생 창업팀 300개를 선발·육성을 목표로 '도약트랙', '성장트랙', '교육트랙' 등 3부문으로 진행된다. 학생창업팀을 선발하는 '성장트랙'에 서원대 창업동아리 13…
[충북일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했다가 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조기 퇴영한 일본 대원들을 위해 일본인 공무원이 휴가를 반납하고 통역 봉사에 나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충북도 국제통상과에 근무하는 한다겐지씨. 그는 새만금에서 철수한 일본 청소년들이 천…
[충북일보] 쫀득한 사랑과 건강을 추구하는 옥천군의 한 기업인 부부가 세간의 관심을 끈다. 국산 우리 밀만 사용해 국민 간식 쫀드기를 만드는 ㈜농업회사법인 이담푸드 구형서(48) 대표와 옥천 특산품 참옻을 이용한 한방 패치 동전 파스를 제조하는 이담테크 신미란(46) 대표가 주인공이다. 이 부…
[충북일보] 제천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에 경사가 났다. 국무총리실 산하 기관인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이주배경지원재단 무지개청소년센터가 주최한 '2023년 이주배경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서 변경환 교사와 김범년 교사가 각각 대상과 장려상을 받은 것. 지난 11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충북일보] 충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웃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교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둘미)는 10일 지역 내 경로당 8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양산과 손 선풍기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충북일보] '국악 트롯 요정'으로 불리는 김다현 양과 가족이 10일 영동군청을 찾아 고향 사랑 기부금 300만 원을 맡겼다. 김 양은 2020년 군의 국악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2020년 MBN 보이스 트롯 준우승,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 TOP 3위(美)을 차지하는 등 국악을 기반으로 한 가수다. 김…
[충북일보] 옥천소방서 예방 안전과에 근무하는 조형진 반장이 소방청의 '안전관리 슬로건 공모'에서 2위를 했다.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조 반장은 전국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에서 응모작 1천244점 가운데 2위의 영예를 안았다. 소방청은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20점을 대상으로…
[충북일보] ㈜알에이치포커스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청주시와 괴산군 주민들의 수해 복구를 돕기 위해 3천만 원의 기부금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충북도청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김수언 ㈜알에이치포커스 회장, 강태억 부회장, 안치호 대한…
[충북일보] 청주 취미공유공방 ㈜위플레이와 LG에너지솔루션이 지역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뭉쳤다. ㈜위플레이는 지난 6월부터 LG엔솔과 함께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하고 매달 1회의 사회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취미 공유 플랫폼 위플레이는 청년 회원들이 만드는 취미 공유 프…
[충북일보] 충주시 프린스 당구장 대표이자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인 안광호 대표가 방학을 맞아 용산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신나는 체험 놀이를 후원했다. 용산지역아동센터 20여 명의 아동은 9일 시원한 영화관에서 팝콘과 음료수를 나눠 먹으며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관람했다.…
[충북일보] 충주상업고등학교가 3학년 경영관리과 김유경 학생과 스마트 IT과 정여진 학생이 한국은행과 한국소비자원 일반사무직 공채에 당당히 합격했다고 9일 밝혔다. 충주상고는 공공기관의 고졸 채용의 최신동향 파악과 합격전략 분석을 통해 공공기관 합격을 높이기 위한 목표로 공공기관 합격…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학생들의 후유증 극복을 위한 '심리·정서 통합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을 해소하고, 교우관계 개선, 사회성 함양, 학교생활 적응 등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충북일보] 청주 금천중학교 볼링부가 '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기 전국학생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8일 금천중학교에 따르면 지난 4~7일 경북 상주시 월드컵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기 전국학생볼링대회'에서 4인조(김건, 이지민, 송민기, 오혜성) 1위, 2인조…
[충북일보] 괴산군은 '1회 유기농 괴산가요제' 본선 진출자를 확정했다. 지난 5일 괴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1회 유기농 괴산가요제 예선에는 전국 각지에서 327팀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최연소 참여자는 임시연(8·영동군) 양이고, 최고령 참여자는 김이순(80·괴산군) 할머…
[충북일보] 대한민국 민화 부문 궁중화 명인으로 지정된 도화 민화 갤러리 유옥자 대표가 지난 7일 화산동행정복지센터에 쌀 740㎏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제천시민회관에서 열린 유옥자 대표의 개인전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이며 화산동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충북일보] '제35회 정지용문학상' 수상자로 전 연세대학교 교수인 유종호 시인이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정지용문학상 심사위원들은 지난해 활발한 시작 활동을 한 시인들의 시 가운데 예심을 통과한 14편의 시를 심사해 유 시인의 '충북선'을 수상작으로 뽑았다. 수상작은 유 시인이 지난해 펴낸…
[충북일보] 청주 한벌MJF라이온스클럽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필리핀 타카이타이를 방문해 종합 봉사활동을 했다고 7일 밝혔다. 현지 자매결연 라이온스 클럽(301-A 지구)와 함께 진행한 이번 종합봉사활동은 필리핀 해당 지역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의료·환경·생활용퓸·의류 등을 전…
[충북일보] 청주 봉명초등학교는 제69회 충북도과학전람회에서 특상을 수상,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7일 밝혔다. 특상을 수상한 한승주, 최명준, 송가온 학생은 '기후위기 속 제로에너지 건축의 해결사, 수세미오이!'를 주제로 수세미오이의 그물모양 망상구조 섬유조직을 관찰해 공기층을 가두는 단열…
[충북일보] 지난 7월 발생한 호우로 주택과 상가들이 침수돼 시름에 젖어있는 충주시 달천동 주민들에게 각계각층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어어 지고 있다.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대표 김인순)는 7일 1천만 원 상당의 의류, 화장지, 여름 이불 등 생활용품을 달천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또…
[충북일보] 충주시 목행동 까까창고 본점이 7일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44만 원 상당의 간식 세트(스낵·과자류) 11박스를 목행용탄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덕균 대표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만한 다양한 스낵 과자류로 간…
[충북일보] 충주시 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일 말복을 맞아 홀몸노인과 장애인 20가구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 조리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 꾸러미에는 기력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삼계탕뿐만 아니라 간편 조리음식(미역국, 추어탕, 영양밥) 등을 같이 구성해 식사 준비에 어려…
[충북일보] 에코프로그룹 최근 수해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 지원을 위해 6억 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성금은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충북도와 경북도에 각각 3억 원씩 전달됐다. 충북에는 에코프로 사업의 발원지로서 에코프로…
[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2023 충주탄금호 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충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지난 5일 열린 이 대회에 충북 선수 8명이 출전해 금 3·은 1·동 1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야외 수상경기장에서 정구환·강민수·이수연·…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는 '32회 도내고교클럽대항농구대회'가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 이 대회는 체육을 통한 명랑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건전한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고등학교 28곳에서 29팀의 330명이 참가…
[충북일보] 괴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난심리회복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난심리회복지원 서비스는 재난 경험자의 심리적 고통 완화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고위험군을 발견해 적절한 치료와 자원을 연계하는 활동이다. 단기간 보다…
[충북일보] 충북에서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가 19만2천 명까지 늘었다. 비대면 확산에 따른 무인가게 증가, 키오스크·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 확산 영향도 있지만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되며 인건비라도 줄여보자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고충이 통계로 읽힌다. 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4월 충북 취업자는 96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천 명(2.0%)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41만3천 명으로 1만8천 명(4.5%), 남성은 55만5천 명으로 1천 명(0.2%) 증가했다. 고용률은 67.2%로 1년 전보다 1.0%p 상승했다. 여성 고용률은 58.2%로 2.4%p 상승했으나 남성은 75.9%로 0.5%p 하락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2.6%로 0.4%p 상승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69만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5천 명(2.2%)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는 15만 명으로 2만 3천명(18.2%)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3만6천 명으로 6천 명(-14.4%), 상용근로자는 50만8천 명으로 2천 명(-0.4%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말다툼 중 전 여자친구 집에서 의자를 집어 던지고 자해 소동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 친구 B(20대)씨 앞에서 흉기로 자해하며 욕설과 함께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전날 B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자던 중 방 안에 소변을 누는 실수를 저질렀다. 다음 날 이를 인지한 B씨는 A씨에게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그의 뺨을 때렸다. 그러자 이에 격분한 A씨는 의자를 집어 던지는 등 B씨 집 안에 있는 가구를 파손했다. 또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를 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해 행위로 손목에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