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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3분기 친절공무원 선정

이재홍, 김혜민, 박성만 주무관 등 3명 선정

  • 웹출고시간2023.10.04 13:46:21
  • 최종수정2023.10.04 13:46:21

이재홍, 김혜민, 박성만 주무관.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올해 3분기 친절공무원에 이재홍(42·시설6급), 김혜민(36·행정7급), 박성만(37·행정9급) 주무관을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재홍 주무관은 사리면에서 주민숙원사업과 건축, 가로등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추천인에 따르면 이 주무관은 "산사태 위험이 있는 벌목현장에서 위험성과 대피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줘 고마웠다"는 말을 전했다.

김혜민 주무관은 수도사업소에서 예산, 회계 업무를 맡고 있다.

추천인은 김 주무관이 "자재물품 청구대금 결제 과정에서 친절한 모습을 보여줬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성만 주무관은 시설관리사업소 휴양단지팀에서 서무, 숲속의집 관리, 산림휴양단지 사무를 맡고 있다.

추천인은 박 주무관이 갑작스런 수해로 식당예약을 취소하게 된 상황에서, 변명보다는 수해 상황과 미안함을 진심으로 알렸다"며 칭찬의 글을 남겼다.

군은 친절 체감도를 높이고, 민원처리 공무원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고자 군민이 직접 참여해 분기별로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친절공무원에게는 표창장 수여와 괴산사랑상품권(30만 원)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인센티브 확대를 위해 친절공무원으로 추천만 돼도 괴산사랑상품권(5만 원)이 제공된다.

친절공무원 사진을 군청 현관에 게시해 모든 직원의 귀감이 되게 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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