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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농협쌀조공법인 유통부문 '금상'

우수농산물관리 경진대회 최고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3.10.12 15:30:30
  • 최종수정2023.10.12 15:30:30
[충북일보] 세종시는 세종시농협쌀조공법인이 9회 우수농산물관리(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유통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제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생산·유통단계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제도로 2006년부터 시행됐다.

농림축산식품부·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GAP인증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이번 경진대회를 마련했다.

세종시농협쌀조공법인은 2007년 전국 최초로 지역농협이 공동 출자해 미곡종합처리장(RPC)을 설립하고, 2009년 농산물우수관리(GAP)시설로 지정받았다.

이어 GAP인증 벼 재배 농가 지도,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농가출하 계약으로 안정적인 원료곡 확보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한 GAP인증 쌀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세종시농협쌀조공법인의 활발한 활동에 힘입어 올해 지역 GAP인증 쌀 생산 규모는 2천25t으로 취급 초기 대비 약 9배 증가했다.

세종시는 농협쌀조공법인과 협력해 GAP인증 쌀을 학교급식에 우선 공급하고, 오는 2027년까지 싱싱세종 로컬푸드 직매장에 GAP인증 농산물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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