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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제품 판로 확대 방안 모색

충북교육감·충북중소기업회장 등 간담회

  • 웹출고시간2023.10.11 17:05:11
  • 최종수정2023.10.11 17:05:11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와 충북도교육청이 11일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 제품 판로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간담회는 윤건영 교육감과 최병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한 교육청 납품 관련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및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교육청의 각급 학교 공사 시 공사용 자재 중 중소기업제품 분리발주 △책걸상 등 기구·비품 집기의 지역생산 제품 구매 확대 △인쇄물, 안내판 제작시 소기업소상공인 공동사업제품 구매 확대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조례 제정 관련 적극 운용 요청 △초중고 학생에 대한 졸업앨범비 지원 등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활력 회복과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최 회장은 "최근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상황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계를 위해 도교육청과 소속기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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