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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 청년농 대상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 본격 착공

연말까지 스마트팜 설치 후 장기 임대…안정적 영농정착 및 고부가가치 농업 실현에 기여

  • 웹출고시간2023.10.11 15:11:41
  • 최종수정2023.10.11 15:11:41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 전경.

ⓒ 음성지사
[충북일보] 음성에서 청년농들이 농업의 미래를 그려 나간다.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는 11일 청년농을 대상으로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에 착공했다.

이 사업은 올해 말까지 음성군 소이면 대장리 일대에 국비 4억5천만 원을 들여 스마트팜 시설을 설치한 후, 청년농에게 장기 임대한다.

임대형스마트팜 사업은 농식품부에서 청년농에게 스마트팜 시설을 제공해 안정적인 영농정착 지원과 고부가가치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음성지사는 전국 10곳 공모에 참여해 정책대상지로 선정되며 스마트팜 등 첨단농업분야 교육을 이수한 청년농을 지원대상자로 확정했다.

앞으로 청년농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수요자 맞춤형 스마트팜 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준기 지사장은 "음성군이 청년농 육성과 고부가가치 농업의 전진기지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 마련을 위해 지자체 등과 협력해 정책대상지의 발굴과 정책제언, 사업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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