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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14 13:47:43
  • 최종수정2023.09.14 13:47:43
[충북일보] 충주시청 어봉선 토지정보과 지적재조사팀장이 제3회 디지털 지적의 날을 맞아 14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디지털 지적의 날은 국토 디지털화로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지적재조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관계기관 협력 체계 강화와 종사자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지적재조사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경계를 현실경계로 바로잡는 국가 정책 사업이다.

완료 시 현실 경계 확정, 맹지 해소, 토지 정형화 등을 통한 토지 가치 상승과 경계 분쟁 감소, 재산권 보호 등 사회·경제적 비용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어 팀장은 2017년 1월부터 지적재조사팀장으로 재직하며 22개 사업지구 7천748필지 7천616㎢을 완료하고, 현재 7개 사업지구 3천18필지 3천235㎢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주민들의 경계 분쟁 해소를 위한 사업지구별 현장민원실 운영, 충주시 자체 드론 운영을 통한 신속한 사업추진, 사업 완료 후 전·후 경계 도면 사업지구 마을회관에 기증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어 팀장은 "지적재조사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목표 물량인 3만3천531필지에 대해 2030년까지 완료하기 위해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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