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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14 11:31:03
  • 최종수정2023.09.14 11:31:03

영동군청.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이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온 힘을 쓰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은 스마트팜에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재배역량 향상과 경영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군은 그동안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지난 3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평가항목별 대응 방안을 수립한 데 이어 다음 달 스마트팜 단지 조성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8월에는 스마트팜 단지 조성 사업용지에 관한 토지 보상계획공고, 감정평가 등 행정절차를 시행해 공모사업 선정에 한 발 더 다가갔다.

지역주민과 농업인들에게도 지능형 농장 보급 확산을 위해 개별농가 스마트농업 보급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외에도 스마트농업 육성발전을 위해 '2030 영동군 스마트농업 장기발전육성계획'을 수립하고 '스마트 농산업 기업 유치 및 육성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은 다음 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접수해 11월 결정한다.

군은 이 사업에 뽑히면 국비 140억 원을 포함해 모두 275억 원을 투입, 2026년까지 양산면 가곡리 670번지 일대에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 선정으로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면 스마트팜 확산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청년 농업인을 유입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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