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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 전체 자율방범대와 순회 현장간담회

5일간 11개 자율방범대와 협력 치안 강화방안 등 논의

  • 웹출고시간2023.09.14 11:29:28
  • 최종수정2023.09.14 11:29:28

단양경찰서와 가곡면 자율방범대 임원진 및 대원 '현장 순회 간담회'를 마친 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단양경찰서
[충북일보] 단양경찰서가 경찰 협력 단체와의 협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오후 7시부터 전체 11개 자율방범대 임원진 및 대원과 '현장 순회 간담회'를 진행했다.

경찰서에서는 경찰서장, 생활안전과장, 생활안전계장, 실무자 등 5~6명이, 자율방범대 측은 지역별 자율방범대장, 부대장, 총무, 대원 등 3~5명이 각각 참석했다.

이 간담회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및 근무 방법에 대한 설명, 건의 및 개선사항, 질의·답변, 자유토론 등 순으로 1시간가량 진행됐다.

간담회 후 자율방범대 측은 "생업에 종사하며 봉사활동을 하다 보니 자율방범대 법과 근무 방법 등에 대해 잘 몰랐는데 경찰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설명해 이를 제대로 이해할 좋은 기회가 됐다"며 "스노타이어 보급, 보험료 지원 등 근무 여건이 개선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박희규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부족한 현장 치안력을 보강하기 위해 자율방범대 등 경찰 협력 단체와 긴밀한 협업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지자체와도 협의해 자율방범대 근무 여건 개선, 사기진작 방안을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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