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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04 11:29:03
  • 최종수정2023.09.04 11:29:03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한종욱)가 오는 27일까지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화재예방대책을 펼친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18~'22년) 도내 명절 연휴 기간에 50건(연평균 10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인명피해 5명(사망 1, 부상 4)과 재산피해 3억6천100만 원이 발생했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 이후 처음 맞는 추석에 여행인구와 주택거주 일수가 증가해 화재 위험이 높아지면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 △전통시장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 △소방관서장, 부서장 등 전통시장 화재안전 행정지도 △요양원, 정신병원, 산후조리원 등 원격 화재안전 확인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한종욱 소방서장은 "명절은 특히 가족이 함께하는 주거 활동이 많아지고 음식물 조리로 인한 화기 사용 증가로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추석 화재안전대책을 통해 사고없는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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