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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04 12:00:23
  • 최종수정2023.09.04 12:00:23
[충북일보] 영동 상촌초등학교(교장 박정애)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동네방네 감 고을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에 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 역량과 공동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상촌초등학교는 지난 1일 영동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군 자원 순환센터에서 체험 중심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생활 쓰레기의 처리 과정을 관람하고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군 자원 순환센터에서 소각·폐열 발전·재활용 선별·침출수 처리시설, 생태연못, 주민 쉼터 등을 살펴보고, 학교로 돌아와 교과와 연계해 학년별로 배운 내용을 정리했다.

박 교장은 "학생회를 중심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생수 구매 대신 무전원 정수기 사용하기, 에코백 사용하기, 쓰레기 줍기 등 다양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쳐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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