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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매주 민생현장 방문...7대 운영방안·4대 추진법안 발표

  • 웹출고시간2023.09.03 15:34:33
  • 최종수정2023.09.03 15:34:33
[충북일보] 국민의힘 지도부가 이번 주부터 매주 지역 경제현장을 방문한다.

김기현 당 대표를 비롯해 지도부는 매주 1~2회 민생버스를 타고 1박2일 일정으로 경제산업 현장 방문을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오는 12월9일까지 100일간 진행되는 정기국회에서 민생을 기조로 윤석열 정부 연금·노동·교육 3대 개혁과 국정과제 실현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지난 1일 민생 회복을 위한 7대 중점 운영방안 및 4대 중점 추진법안을 발표했다.

7대 중점 운영방안은 △정책 지향·민생 우선의 생산적 입법 활동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디딤돌 마련 및 기업 경쟁력을 가로막는 걸림돌 제거 △재정건전성을 위협하는 포퓰리즘 배격 및 사회적 약자 지원 △극단적 갈등·대립 정치문화 개선을 위한 제도적 방안 마련 △무동기 범죄·자살·마약 등 사회병리적 현상 대응책 강구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 과제 완수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국격 재고와 부산 엑스포 유지 적극 뒷받침 등이다.

4대 중점 추진법안은 △국민 안전(재난 및 안전 관리기본법·건축법) △미래 대비(우주항공청 설치법·첨단산업 인재 혁신법) △사회 개혁(노동조합법·건설산업기본법·채용 절차 공정화법) △경제 민생(중대재해처벌법·의료법·보호 출산 특별법) 등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민주당은 민생을 포기한 정당, 우리는 민생을 챙기는 정당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킬 일환으로 경제산업 현장 방문 투어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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