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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시 명성 관리 최선"

사회복지사協·사회복지協
불공정 상임이사 채용 관련
"규정 따라 조직운영 해야"

  • 웹출고시간2018.03.19 13:55:39
  • 최종수정2018.03.19 20:00:17
[충북일보=충주] 조길형 충주시장이 "투명·공정한 행정으로 총론적으로는 시정이 잘 운영되고 있지만, 세밀한 부분에 있어 미진한 부분도 있다"며 "이용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선제적인 조치를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19일 열린 현안업무보고회에서 "2018 지방자치행정대상 수상은 개인이 아닌 충주시 행정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의 결과"라며 공직자들의 노고 덕분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지난주 충주 자유시장의 행정안전부 야시장 공모사업 선정, 충주 자유·무학시장 팔도장터 관광열차 공모 선정, '종댕이길' 3월에 걷기 좋은 편안한 길 8선 선정 등 수범사례를 들며 해당부서를 치하했다.

(주)동원홈푸드와의 투자협약 체결과 관련 "국가경제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충주는 꾸준히 기업이 찾아오는 도시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명성을 유지·관리하고 미진한 것은 개선해 후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줘야 한다"며 지속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한편, 봄을 맞아 최근 시에서 직·간접적으로 추진하는 공사가 본격 시행되고 있는 것과 관련,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를 철저히 해 시민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시설물을 찾는 시민들의 연령대에 맞춘 다양한 홍보전략으로 카페나 블로그, 페이스북 등 온라인 홍보, 언론매체를 활용한 홍보나 플래카드 등 오프라인을 통한 안내 등을 통해 시민들이 미리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방법을 제시했다.

조 시장은 라이트월드 조성과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등의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세계무술공원을 예로 들었다.

이와 관련, 시민들에게 미리 알리고 이해를 구하는 조치가 선행되고 또한 현장에 플래카드 등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시민들이 헛걸음을 하지 않도록 하는 배려행정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기간 시야에서 벗어났던 곳과 공원 등 겨우내 챙기지 못한 장소와 시설, 구조물 등을 관리자들이 방문해 시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문제가 도출된 것은 조기 해결하는 현장행정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전체적인 시정운영은 외부에서도 좋게 평가하고 있으나 세부적인 부분에서도 잘 해야 고수"라며 "우리에겐 사소해 보일지라도 시민에게는 그것이 전부일 수도 있는 부분에 대해 꼼꼼히 챙기는 노력"을 재차 강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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