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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첫 모의고사 8일 시행

과목별·수준별 보완점 찾아 해결해야

  • 웹출고시간2018.03.04 16:39:00
  • 최종수정2018.03.04 16:39:00
[충북일보] 고3 수험생들이 본격적인 대입 레이스에 돌입한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첫 모의고사인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8일 치른다.

입시 전문가들은 첫 모의고사를 통해 겨울방학 때 갈고 닦은 실력을 점검하는 동시에 11월 수능에서 결실을 맺기 위한 체계적인 학습 계획과 입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번 전국연합학력 평가는 도내 59개 고교의 3학년 1만4천753명이 시험을 치른다.

또한 같은날 고 1,2 학년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학력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에 응시하는 도내 고교 1학년은 60개교 1만1천600명, 2학년은 59개교 1만3천440명이다.

'3월 성적이 수능까지 간다'는 말도 있으나 수험생들은 첫 모의고사 결과에 일희일비하기 보다 보완할 점을 찾아 성적 향상에 힘쓰는 것이 좋다.

오는 8일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앞두고 박영철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지난해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영어의 비중은 줄어들고 국어와 수학, 탐구영역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아졌다"며 "수험생들은 모든 상황을 고려해 학습 전략을 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3월 모의고사는 졸업생의 부재 등으로 학생의 상대적인 위치를 파악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있어 결과보다는 11월 시행되는 수능까지 계획을 세우고 꼼꼼히 지켜나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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