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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학교 조리 제빵과, 요리 경연대회서 잇따라 수상

실기 위주 조리 제빵수업 '결실'

  • 웹출고시간2023.10.17 13:44:25
  • 최종수정2023.10.17 13:44:25

지난 12일 ‘제25회 충북 음식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충북도립대학교 조리 제빵과 학생들이 김영환 충북지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김용수) 조리 제빵과 학생들이 요리 경연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충북도립대학교에 따르면 이 학과 유예빈(1학년)·황지니(1학년) 학생이 지난 12일 열린 '제25회 충북 음식 경연대회'에서 인삼 합을 출품해 금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캠핑과 어울리는 창의적인 요리'라는 주제로 치렀다.

특히 유예비 학생은 이틀 뒤인 지난 14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2023년 제6회 한우 요리 경연대회'에서도 우수상을 타는 영예를 안았다.

이 학과 학생들은 다음 달 2일 충북도립대학교에서 열리는 월드푸드 트렌드 페어, 코리아 월드 푸드 챔피언십에 전원 출전할 예정이다.

조리 제빵과는 다양한 실습 위주의 수업과 발효와 같금 이론 수업을 함께 하며 한식, 양식, 제과, 제빵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강태수 학과장은 "우리 조리 제빵과는 대한민국 미래의 셰프들을 양성하는 학과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앞으로 국내외 다양한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실전 경험을 더 쌓게 할 생각이다"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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