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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05 13:02:35
  • 최종수정2023.10.05 13:02:35

Newtro 새로운 고미술 포스터.

ⓒ 중원문화재단
[충북일보] 충주중원문화재단이 10월 5일부터 11월 5일까지 엄정면에 위치한 목계나루 문화공간에서 기획전시 'New·tro: 새로운 고미술'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고미술·수석 거리가 있는 엄정, 가흥, 앙성의 지역문화 특색을 반영해 4인의 현대미술작가가 오래된 것, 방치되고 버려진 것 등을 저마다의 시선으로 해석한 전시를 선보인다.

원종근 작가는 "잊혀져가는 것에 대한 기록'을 주제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놓치고 사는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운다"며 "특히 목계나루의 옛 건물을 그린 신작과 고미술품, 도예기물 등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재단은 전시와 함께 고미술·민속품 등 전시·판매 공간을 마련해 목계나루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부담 없이 고미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전시는 목계나루를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관람 시간은 평일·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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