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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내년도 목표 '내실 있고, 실속 있게'

효용가치 증대 방안 고민

  • 웹출고시간2023.10.04 16:05:09
  • 최종수정2023.10.04 16:05:09
[충북일보] 충주시가 6일간의 긴 연휴를 뒤로하고 4일 10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신규 임용 공무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 시정발전유공 공무원 표창장 수여, 음주운전 예방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조길형 시장은 "길었던 연휴 기간 시민들을 비롯해 외지에서도 많은 손님들이 찾아와 우리가 만들어 놓은 시설에서 걷고 즐기며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행정공백이 없도록 주민불편을 최소화해주신 공직자 여러분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온천도시 선정, 대한민국 건강도시 최우수상 선정, 충주 지식산업센터 기공, 유기농체험교육센터 준공, 제51회 우륵문화제 성료 등과 같은 굵직한 성과를 내어준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30여 명의 신규 임용 공무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며 "공직생활은 쳇바퀴 돌 듯 어려움의 연속이고 많은 고비와 괴로운 순간을 맞닥뜨리겠지만 업무 앞에 당당한 공직자, 해가 지날수록 노련한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올해 이룬 성과를 기반으로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수립해 내년도를 대비해야 한다"며 "그동안 노력해 일궈온 양적인 확장에 내실을 더해 효용가치를 높일 방안을 고민해 달라"고 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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