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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내륙고속도 검단IC∼충주역 4차선 도로, 내년 상반기 착공

청주~충주~제천 57.8㎞ 토목사업

  • 웹출고시간2023.10.03 12:56:24
  • 최종수정2023.10.03 12:56:24
[충북일보]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충주 구간의 검단IC와 충주역을 잇는 왕복 4차선 도로가 새로 건설된다.

3일 충주시에 따르면 지역 내 거점 연계도로망 확충을 위해 중앙탑면 창동리 검단IC∼충주역 간 도로 건설공사를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한다.

시비 1천150억 원을 투입해 총길이 2천520m, 폭 20m로 건설하는 이 도로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완공 이후 광역교통망 이용자의 충주 도심 접근성을 높이는 기능을 하게 된다.

이 도로 구간에는 길이 708m의 검단대교도 설치될 예정이다.

충주시는 이 도로의 완공 시점을 2026년으로 설정하고 있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청주~충주 구간은 202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토목사업은 36번 국도인 청주~증평~음성~충주~제천 간 57.8㎞의 찻길을 개선·신설해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신호등 수가 129개에 이르는 충북의 대표 간선도로를 고속화하기 위해 주요 교차로를 입체화하고 선형을 개선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표다.

사업이 완료되면 충북 제1·2·3도시인 청주·충주·제천이 이어지는 것은 물론 제2충청내륙고속화도로(보은~영동·보은~옥천)와 연결돼 사실상 충북의 대동맥으로 역할하게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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