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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25 13:29:34
  • 최종수정2023.09.25 13:29:34
[충북일보] 보은군 의회는 25일 385회 보은군의회 임시회에서 2023년 제2회 보은군 추가경정예산(안)을 애초 예산보다 480억 원(9.8%) 늘어난 5천348억 원으로 확정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는 454억1천761만 원(10%) 증가한 4천994억 원, 기타 특별회계는 25억8천594만 원(7.89%) 증가한 353억 원이다.

재원은 추가 확보한 지방세와 세외수입 38억 원, 지방교부세 89억 원, 조정교부금 24억 원, 국·도비 보조금 등 증가분 101억 원, 순 세계 잉여금을 포함한 보전 수입 증가분 228억 원 등으로 짜였다.

이번 추경안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의 신속한 수해복구와 주민 안전관리 예산을 우선 반영했다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주요 사업으로 소하천 재해복구 사업 등 134억 원, 지방상수도 확대 보급 사업 등 환경 분야 34억 원, 한우 유전자원센터 운영 장비 구매 등 농림 해양수산 분야 56억 원,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분야 59억 원, 군도 7호선 정비공사 등 교통 물류 17억 원 등을 포함했다.

최재형 군수는 "내년도 경제 성장세 둔화를 예상해 건전한 재정 운영과 민생안정,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예산을 편성했다"라며 "불요불급한 예산을 없애고, 건전한 재정 운용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군을 건설하겠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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