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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쌀로 만든 수제맥주 개발 출시

충주농기센터-수제맥주 업체 블루웨일 협업작품

  • 웹출고시간2023.09.14 11:20:32
  • 최종수정2023.09.14 11:20:32

충주쌀로 만든 수제맥주.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충주쌀로 만든 수제맥주인 '미소에일(Miso ale)'을 개발해 16일 출시한다.

미소에일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지역 내 수제맥주 업체인 '블루웨일 브루하우스'에서 협업해 공동으로 개발했다.

미소에일은 충주의 미소진쌀을 50% 사용해 양조한 로컬형 프리미엄 쌀맥주로 기존 페일에일과 전혀 다른 쌀 특유의 바디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재료로 활용된 고수씨드, 오렌지껍질, 감귤껍질의 조화로운 천연의 향을 느낄 수 있다.

미소에일은 16일 천등산 고구마 축제에서 현장 시음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23~24일 탄금공원에서 열리는 충주씨 브랜드 페스티벌에서 시음과 함께 구매(330㎖, 6천 원)가 가능하다.

센터는 시음과 함께 미소에일에 대한 평가 설문을 진행해 추후 제품 개발 및 보완에 활용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미소에일의 개발이 충주쌀 소비 촉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출시된 충주 쌀맥주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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