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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천문화재야행, '달빛 품은 의림지를 거닐다'

의림지의 야경을 한껏 연출하며 야행 행사 준비 한창

  • 웹출고시간2023.09.06 13:19:29
  • 최종수정2023.09.06 13:19:29

야경 테마를 위해 의림지 일원이 청사초롱과 다양한 조명들이 설치돼 밤을 한껏 빛내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문화재청 공모사업 중 하나인 제천문화재 야행이 '달빛 품은 의림지를 거닐다'를 주제로 8일부터 10일까지 국가지정 문화재(명승)인 의림지와 국가등록 문화재인 엽연초하우스 일원에서 역사 해설,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양한 야간 문화행사로 진행된다.

전체 8야(夜) 테마(야경, 야로, 야사, 야설, 야시, 야식, 야화, 야숙)로 이뤄진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 중 야경 테마를 위해 의림지 일원은 청사초롱과 다양한 조명들이 설치돼 의림지 밤을 한껏 빛내고 있다.

문화재 활용사업인 만큼 문화재 야행은 의림지를 단순히 관광보다는 지나온 세월인 역사와 의림지가 지닌 재미있는 이야기인 설화를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알 수 있는 행사다.

특히 행사장 당일 선착순 예약으로 진행되는 역사 해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또한 사전접수를 받아 진행된 의림지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심사를 완료해 행사 둘째 날인 9일 오후 4시부터 의림지 수변 무대에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며 수상작들은 행사 기간 의림지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김창규 시장은 "의림지 아름다운 야경으로 시민과 관광객분들께서 따스한 마음의 위로를 받고 문화재 야행 행사 기간 문화의 풍요를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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