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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생활체육공원·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준공 눈앞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생활·체육 복지 서비스 확대

  • 웹출고시간2023.07.31 13:30:45
  • 최종수정2023.07.31 13:30:45

음성생활체육공원 공사현장.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음성읍 신천리 일대에 조성 중인 반다비 국민체육센터의 현재 공정률은 79%로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음성생활체육공원은 오는 11월께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음성읍 신천리 371번지 일대에 건립 중인 음성생활체육공원은 총사업비 309억 원을 들여 13만4천296㎡ 터에 축구장(3면), 그라운드골프장, 게이트볼장이 들어선다.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공사현장.

ⓒ 음성군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신천리 356번지에 연면적 5천190㎡(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실내체육관과 수영장, 다목적실 등을 갖춘 시설로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236억 원이 투입된다.

군은 국민체육센터 시설 운영을 군민 편의를 위해 전문 민간위탁업체를 통해 운영할 예정이다.

8월 위탁업체를 공모한 후 10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군 관계자는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으로 지역·계층 간 체육 서비스 수혜 격차를 해소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인 복지환경 구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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