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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면 새마을남녀연합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지역 노인과 장애인 등 50가구에 정성 담은 삼계탕 후원

  • 웹출고시간2023.07.13 13:51:47
  • 최종수정2023.07.13 13:51:47

단양군 영춘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이 홀몸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여 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영춘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홀몸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여 명을 대상으로 최근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23개 리 마을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에서 이른 아침부터 직접 배추겉절이와 삼계탕을 만들어 5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창대 협의회장은 "영춘면에 사는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안부를 묻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을 전달했다"며 "어르신들이 여름에 건강을 잃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금자 부녀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새벽부터 배추를 다듬고 절여 겉절이를 만드는 부녀회장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새마을회 사랑으로 홀몸 노인분들이 외롭지 않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희망했다.

오철근 영춘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사랑의 나눔 행사를 추진하는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 계층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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