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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대학들 지원자 늘었다

201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마감
충북대 3.24대1, 극동대 7.83대1
청주대 4.13대1, 교원대 5.82대1

  • 웹출고시간2014.12.25 14:50:25
  • 최종수정2014.12.25 18:53:41

충북도내 대학 2015학년도 정시 지원현황

2015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이 지난 24일 각 대학별로 마감된 가운데 충북도내 대부분 대학들의 지원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충북도내 대학들에 따르면 충북대의 경우 1천709명 모집에 5천537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이 3.24대1로 지난해와 같은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디자인학과로 12명 모집에 105명이 지원해 8.75대1, 의예과는 20명 모집에 83명이 지원해 4.15대1, 수의예과는 34명 모집에 164명이 지원해 4.8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국교원대는 262명 모집에 1천524명이 지원해 5.82대1로 지난해 4.85대1보다 높았다. 초등교육과가 46명 모집에 138명이 지원해 11.17대1로 가장 높았고 유아교육과가 5명 모집에 43명이 지원했다.

청주교대는 267명 모집에 1천53명이 지원해 3.9대1로 지난해 3.2대1보다 높았다.

한국교통대는 943명 모집에 3천624명이 지원해 3.84대1을 기록해 지난해 4.05대1보다 약간 하락했다. 도시공학과가 12명 모집에 104명이 지원해 8.67대1을 기록했다.

세명대는 720명 모집에 2천394명이 지원해 3.33대1을 기록했고 생활체육과가 18명 모집에 228명이 지원해 12.67대1로 가장높았다. 한의예과는 13명 모집에 인문계는 81명, 자연계는 83명이 지원해 각각 6.23대1, 6.31대1을 기록했다.

꽃동네대는 사회복지학과가 11명 모집에 25명 2.27대1, 간호학과가 7명 모집에 44명이 지원해 6.29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청주대는 1천479명 모집에 6천115명이 지원해 4.13대1을 기록했다. 연극학과는 22명 모집에 648명이 지원해 29.45대1을 기록했고 영화학과가 18.68대1을 보였다.

서원대는 709명 모집에 4천894명이 지원해 6.78대1을 보였고 체육학과가 23명 모집에 342명이 지원해 14.87대1, 유아교육과가 20명 모집에 239명 지원으로 11.9대1을 기록했다.

극동대는 195명 모집에 1천527명이 지원해 7.83대1을 보여 충북도내 대학중 가장높은 평균경쟁률을 보였다. 연극연기학과는 15명 모집에 432명이 지원해 28.8대1, 항공정비과 19대1 등을 나타냈다.

중원대는 311명 모집에 1천220명이 지원해 3.92대1을 보였고 메카트로닉스학과가 8.29대1, 항공재료공학과 8대1을 기록했다.

영동대는 467명 모집에 1천264명이 지원해 2.71대1을 보였고 물리치료과가 16.2대1, 간호학과 14.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정시 모집의 면접고사와 실기고사는 각 대학별로 실시하고 합격자발표는 1월27일부터 29일 사이에 실시하고 등록기간은 1월30일부터 2월3일까지다.

전문대는 1월2일 대부분 대학들이 원서를 마감한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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