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11.13 18:03:56
  • 최종수정2014.11.13 18:04:05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이후 각 교육기관에서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강연회 등이 진행된다.

우선 학생교육문화원에서 오는 12월5일 오후 2시 수험생들을 위해 고등학생들의 공연 행사인 '고3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대성여상·한국마이스터고의 댄스 △충북예술고의 현대·한국무용 △충북에너지고의 가야금합주 △청주공고의 사물놀이와 마술 △일신여고의 관현악 △현도정보고의 퓨전타악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12월2일과 8일에는 수험생을 위한 인문학 특강도 준비됐다.

2일 오전 10시 '끝없는 열정과 도전'을 주제로 한 꿈·희망·미래 재단 스티브 김 이사장의 특강이 있고 이어 8일 10시에는 '괜찮아, 청춘이야!'라는 주제로 이철희 전 기업은행 신당동지점장의 특강이 있다.

이밖에 '8회 교육감기 차지 고3 학교 스포츠 클럽(축구·농구)대회'가 오는 24일부터 12월4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진행되는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시험을 마친 학생들이 시험 중압감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마음껏 풀기 바란다"며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줄 프로그램을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