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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대학수능 '결전의 날'

충북 수험생 1만5천854명
도내 30개 고사장서 진행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 웹출고시간2014.11.12 19:19:31
  • 최종수정2014.11.12 19:19:31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3일 충북도내 3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충북도내 고사장은 청주, 충주, 제천, 옥천 등 4개 시험지구 30개 시험장에서 1만5천854명의 수험생이 시험에 응시한다.

이는 지난해 1만5천889명보다 35명, 2012년 1만6천398명보다는 544명이 감소한 것이다.

수험생들은 오전 8시10분까지 고사장에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주의사항으로 수능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은 휴대폰, 디지털 카메라, MP3, 전자사전,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시각과 잔여시간 표시이외의 기능이 부착된 시계 등 모든 전자기기와 연습장, 투명종이, 개인 샤프펜 등이다.

1교시는 국어, 2교시는 수학, 3교시는 영어, 4교시는 탐구영역 등이고, 5교시는 제2외국어와 한문이다.

시험이 끝나는 시간은 수험생별로 제2외국어와 한문을 선택한 수험생은 5교시까지 응시해야한다.

특별관리 대상자 29명은 흥덕고와 충주여고 진천고 제천제일고 옥천고 등에서 시험을 치른다.

시험이 가장 늦게 끝나는 고사장은 옥천고로 오후 7시25분으로 이곳에서는 저시력과 청각장애 수험생이 응시한다.

수험생을 위해 출근시간은 오전 9시에서 10시로 늦춰지고 시험장 주변 200m에서는 차량들의 진출입이 통제된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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