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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1.11 09:49:11
  • 최종수정2014.11.11 09:49:11
옥천군과 주민들이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수험생들이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옥천고등학교(교장 한수열, 옥천읍 삼양리)에서 실시되는 대학수능을 위해 공무원 출근시간 조정, 직원차량 통제, 모범운전자회 교통지도, 의료지원활동, 음료제공 등을 지원한다.

시험당일 공무원들의 출근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변경하고 직원차량 운행을 자제해 수험생을 비롯한 가족들의 차량이 원활하게 운행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모범운전자회(회장 유재열) 회원10여명과 함께 군 건설교통과는 주정차 단속 및 유도 등으로 차량이 원활하게 운행되도록 하고 옥천역과 시외버스터미널 등지에서 시험입실 시간이 촉박한 수험생을 위해 수송작전도 펼친다.

옥천군여성공무원회(회장 박정옥)인 목련회에서는 오전 7시부터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학교 입구에서 차와 음료를 제공한다.

특히, 보건소는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앰뷸런스와 의료진을 배치해 수험생들이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대기한다.

제59지구 1시험장(옥천고등학교)인 옥천지역에서는 350명의 학생들이 201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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