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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1.12 16:49:52
  • 최종수정2014.11.12 16:50:08
충북지방경찰청과 충북도소방본부는 2015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수험행들을 돕기 위해 특별활동에 나선다.

경찰은 이날 경찰인력 381명과 모범운전자 등 자원봉사자 127명을 시험장 인근에 배치해 원활한 차량 소통을 돕는다.

또 순찰차와 사이드카 등 146대를 동원해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운송하기로 했다.

오전 7시부터 9시까지는 시험장마다 경찰관 2명을 고정 배치해 주변 교통관리와 외부 출입자를 통제하고 9시 이후에는 112순찰자로 시험장 주변 순찰 등 우발적인 사고에 대비한다.

듣기평가가 있는 오후 1시10분부터 1시40분 사이에는 시험장 인근 공사 일시중단과 택시·버스 등의 경음기 사용자제를 요청하는 등 소음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도소방본부도 119구급차 70대와 소방순찰차 37대 등 차량을 투입해 수험생 지원에 나선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수능일 거동이 불편한 수험생 등이 119로 도움을 요청할 시 구급차량 등을 지원할 방침"이라며 "시험 도중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도 119에 신고하면 응급처치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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