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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2.11 17:25:12
  • 최종수정2014.02.11 17:25:31
농협 충북본부가 도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지역인 음성, 진천지역 축협에 방역용품을 지원했다.

11일 농협 충북본부에 따르면 이날 생석회 1천350포(27t), 소독약품 400㎏, 방역복 960벌 등 모두 1천500만원 상당의 방역용품을 지원했다.

농협 충북본부는 지난달 전북 고창에서 AI가 발생한 뒤 방역대책본부장을 지역본부장으로 격상하고 지역본부와 지역축협 9개소에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했다.

이밖에 지역축협을 통한 가축예찰, 농가·철새도래지 소독지원, 방역초소, 가축매몰 등에 인력을 투입하고 있다.

임형수 농협 충북본부장은 "AI가 완전히 종식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가금류 소비촉진행사도 함께 펼치겠다"고 말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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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