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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2.10 17:19:33
  • 최종수정2014.02.10 17:20:03
이시종 충북지사는 10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관련한 국비가 최대한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는 이날 "보상금과 방역비용 등을 정확히 파악해 농림부와 안행부 등에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해 달라"며 "지역 국회의원에게도 자료를 마련하고 요구해 보다 많은 국비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도는 9일째 AI 의심신고가 접수되지 않는 등 이번 주만 잘 넘기면 AI가 소강상태에 접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욱 완벽한 방역에 힘써 더 이상 AI가 번지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 달라"고도 했다.

이 지사는 그러면서 "AI로 인해 닭·오리고기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식당과 업체가 많다"며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홍보해 닭·오리고기 등 매출이 오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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