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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2.02 14:34:26
  • 최종수정2014.02.02 14:34:26

이종윤 청원군수가 북이면 거점 소독소에서 직접 축산차량 소독을 지휘하고 있다.

청원군이 설 명절기간을 AI 확산의 중대 고비로 판단하고 AI 차단 방역 총력전을 펼쳤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달 29일 오창 IC에 통계초소를 추가 설치해 기존 통계초소(병천 송정3교차로, 원리 교차로)를 포함, 통계초소 3개소(거점소독소 병행 운영)를 운영하고 있다.

강내면사무소와 북이면사무소 2곳에는 추가 거점소독소를 운영중이다.

철새도래지인 미호천 일원에 군 방역차량과 민간인 보유 광역방제기를 이용한 집중 방역도 실시하고 있다.

이종윤 군수도 AI 차단 방역을 위해 강내면사무소 내 거점소독소 현장점검에 이어 통계초소 3개소와 추가 거점소독소 2개소를 모두 방문해 설연휴도 반납한 채 근무중인 초소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군수는 "가금류 농장을 출입하는 차량은 무조건 거점소독소와 통계초소에서 소독을 실시하고 농장에 집입하도록 해야 한다"며 "가금류 관련 차량이 청원군 지역을 진입할 경우 소독시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고속도로 출구 등 주요지점에 안내판을 설치하라"고 지시했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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