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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확산 막아라" …청주시도 방역 비상근무 돌입

청주·청원지역 거점소독소 7곳 24시간 운영

  • 웹출고시간2014.02.06 10:52:31
  • 최종수정2014.02.06 10:52:31
청주시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 방지를 위해 거점소독소 1곳을 추가 설치하고 6일부터 24시간 방역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시는 청원군과의 방역분야의 공조를 위해 남일면 고은삼거리 농협 RPC 앞 도로에 추가 설치했다.

이로써 지난달 28일 설치한 서청주나들목을 포함해 청주시가 운영 중인 거점소독소는 2곳으로 늘었다.

시는 1천20명의 시청 직원을 교대로 투입해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했으며 가금류 관련 축산차량의 이동 통제, 방역 소독, 기록유지 관리 등 예찰 활동을 강화해 AI 발병을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청주·청원에서 운영하는 거점소독소는 모두 7곳으로 늘었다.

청원군은 지난달 27~28일 북이면사무소 앞, 강내면사무소 앞, 오창IC 출구, 오창읍 월리 입구 등 4곳과 청원군으로 유입하는 차량을 소독하기 위해 천안시 병천면 송정 3거리에 1곳 등 5곳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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