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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세상으로 구현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제8회 충북 소프트웨어 해커톤 페스티벌 개최

  • 웹출고시간2023.11.26 14:45:03
  • 최종수정2023.11.26 14:45:03

25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열린 '제8회 충북 소프트웨어(SW) 해커톤 페스티벌'에서 참가자들이 주어진 문제를 풀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은 24~25일 '8회 충북 소프트웨어(SW) 해커톤 페스티벌'을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개최했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일정 시간 동안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주어진 문제를 협력적으로 해결하고 창작물을 개발하는 행사다.

'디지털 세상으로 구현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도내 44개 학교에서 초·중·고 학생과 지도교사 200여 명이 참여했다.

초등학교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우리의 생활', 중·고등학교부는 '아이돌봄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진행했다.

백우정 교육연구정보원장은 "디지털전환 시대를 이끌어가는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체 역량과 창의·융합적 능력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북 학생들이 즐겁게 소프트웨어·인공지능을 배우고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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