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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폴리텍대 '모빌리티 혁신 인재' 양성한다

'딥테크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ADUS㈜와 양해각서

  • 웹출고시간2023.11.29 15:43:45
  • 최종수정2023.11.29 15:43:45

오재석 ADUS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메카트로닉스과 관계자들이 28일 '모빌리티 혁신 기술 분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청주폴리텍대
[충북일보]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이하 청주폴리텍대)는 자율주행형 모빌리티 기반 '딥테크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ADUS㈜와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청주폴리텍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최첨단 자동화 실습 환경을 갖춘 메카트로닉스과의 교육 시스템에 ADUS㈜의 자율주행 기술과 센서 융합 기술 등을 활용해 하이엔드 레벨의 마더팩토리 기반 인공지능 자율주행 플랫폼을 구축해 하이테크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목표이다.

양측은 △고도화된 모빌리티 혁신 기술 맞춤형 우수 인재 양성 △산업 현장 물류 배송 로봇의 상용화와 교육 연계·활용 △우수 인재 취업 연계 및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 △산학협력 기술 연구(R&D) 등의 지원을 약속했다.

ADUS㈜는 자율 주행 기술을 통해 세상 모두의 행복한 일상에 기여하는 딥테크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으로, 상용차를 비롯해 인프라 연계 기술개발까지 응용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업체이다.

오재석 ADUS 대표는 "그동안 자동차 산업의 자율주행기술의 핵심 솔루션들을 개발했다면 이제는 제조 산업에서 활용될 자율주행 솔루션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에도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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