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문화원이 주관하는 '11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청주 초정문화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세종대왕, 초청약수를 찾아 청주에오다'는 의미를 담아 '세종대왕, 초정수월래'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26일 오…
[충북일보=진천] "제 17회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장주식 축제추진위원장이 22일 오전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군민과 내·외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 했다. 장 위원장은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농다리는 세계적 문화유산이자 진천군의 자랑이다"며 "농다리…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감물면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9일 감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7회 감물감자축제의 원활한 진행과 성공개최를 위해 회의를 열고 세부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축제추진위원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자 축제 관련 세부일정, 축제 내용, 행사장 주변 주차장…
[충북일보=보은] 전국 제일의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보은대추축제의 올해 기본계획이 나왔다. 지난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보은대추축제추진위원회는 제1차 회의를 갖고 '2017 보은대추축제 기본계획'을 보고했다. 올해 대추축제는 10월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 운…
[충북일보=옥천] 30회 지용제가 열리는 옥천군 옥천읍 하계리 정지용 생가 앞 실개천에 200여개의 빨간 우산이 수를 놓았다. 옥천군과 문화원은 지난해부터 지용제 기간 동안 이 실개천을 빨간 우산 등(燈으)로 채우고 있다. 옥천문화원 관계자는 "낮에도 예쁘지만 밤에 등불이 들어오면 사진 찍기…
[충북일보=단양] 다문화가족의 잔치마당이 될 '제4회 전국 다문화 경연대회'가 오는 27일 단양군 단양읍 수변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바르게살기운동단양군협의회(회장 이점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상호 교류를 통한 소외감 해소 및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오는 6월 10일~11일 증평읍 남하리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열리는 2017증평 들노래축제의 행사진행을 도울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6월 2일까지이며, 인원은 60명이다. 주요활동내용은 환경정화 및 안전관리요원으로 일하게 된다. 자원봉사자에게는 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최대 문화 축제인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농다리 일원에서 개최 된다. 이번 축제는 기존의 관행적 행사 위주를 벗어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형 프로그램으로 알차고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 된다. 특히…
[충북일보=옥천] 옥천에서 19∼21일까지 정지용(1902~1950) 시인을 기리는 지용제가 열린다. 올해 30주년 지용제는 '詩끌벅적 감동 30년'이란 주제로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준비했다. 옥천읍 하계리 정지용 생가와 문학관, 인근 지용문학공원 일원 축제장은 향수에 흠뻑 취…
[충북일보=청주] 청주민예총이 주최하는 '24회 청주민족예술제'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청주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예술가 스스로에 대한 정체성을 모색하고 미래를 향한 예술적 진보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물어 본다'를 주제로 한다. 축제 일정은 오는 18~21일 동부창고 34동…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민속 축제인 "2017증평 들노래축제"가 오는 6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증평읍 남하리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일원에서 개최 된다. 이번 축제는 "장뜰에서 만나는 우리의 전통문화"라는 주제로 전통과 현대문화가 어우러진 신명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충북일보=충주] 충주를 대표하는 중원문화 민속축제인 '목계별신제'가 오는 12~14일까지 사흘간 충주시 엄정면 목계리 남한강변 목계나루 일원에서 열린다. 목계나루는 예로부터 남한강 물길을 따라 여객이나 화물을 실어 나르는 해상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한 곳으로 현재는 봄철마다 청보리와…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축제추진위원회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18회 음성품바축제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2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축제에 선정된 음성품바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축제로 진입하기 위해 이번에는 '판을 펼쳐라'라는 주제로…
[충북일보=옥천] 옥천군과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옥천지회는 오는 30~31일 2일간 옥천문화예술회관 및 관성회관, 옥천여중 등에서 '18회 청소년 孝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과 개성을 발산시키고 孝 문화 정착으로 올바르게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충북일보=옥천] '향수' 시인 정지용(1902~1950)을 기리는 '지용제'가 올해 30주년을 맞아 서울과 옥천 등지에서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은 30회 지용제를 오는 19~21일 옥천읍 하계리 정지용 생가와 지용문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지용제는 '詩끌벅적 감동 30…
[충북일보=단양] '연분홍빛 철쭉의 향연' 단양소백산철쭉제가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단양읍 상상의 거리와 소백산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35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두근두근 콩닥콩닥 떠나세요∼그리운 사람 함께'를 슬로건으로 50여개의 행사가 펼쳐진다. 첫날인 25일에는 단양…
[충북일보] '2017 공주 석장리구석기축제'가 3일 석장리박물관(공주시 석장리동 118)에서 시작됐다. 7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구석기로 놀자 △우가우가! 구석기 가족 △1964년 한국의 첫 구석기이야기 △구석기 음식나라 등 다양한 주제의 관람객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구석…
[충북일보=옥천] 지난 4월 28∼30일까지 3일간 옥천에서 열린 '10회 옥천참옻축제' 및 '3회 옻가공식품판매전'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 전국 옻 마니아 1만3천여 명이 고소한 옻순을 맛보며 옻 관련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축제장을 찾았다. 전년 대비 1천명 이상 방문객 수가 늘었으며, 미…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금왕읍 금빛마을 무극시장은 오는 14일까지 봄 여행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진 봄내음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달 29일 음성맘스 프리마켓을 시작으로 5일장이 서는 5일, 10일에 로보카 폴리 캐릭터를 활용한 스템프 투어, 솜사탕 나눔, 어린이 체험행사, 전통시장 보물…
[충북일보=단양] 전국 쌍둥이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2회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이 29일부터 이틀간 관광도시 단양에서 열린다. 단양문화원이 주최하는 이 페스티벌은 단양읍 상상의 거리 일대에서 쌍둥이 스타 선발전과 거리 퍼레이드 등 이색적인 행사와 21개의 다양한 체험부스로 치러진다. 올…
[충북일보=옥천] 전국 유일 옻산업특구 옥천에서 '10회 옥천참옻축제' 및 '3회 옻가공식품 판매전'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경부고속도로 옥천 나들목 '향수공원'과 옥천옻문화단지(경부고속도로 금강휴게소 출입구) 일원에 마련된다. 옥천군과 참옻축제추진위원회는 1년 중 이 맘 때만…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수목원이 4월 26일부터 5월 7일까지 '철쭉꽃 축제'를 연다. 축제 기간 29일 오후 3시부터 웰컴하우스 야외 공연장에서는 음악회를 진행한다. 고 김광석·버스커버스커의 음색을 닮아 봄과 잘 어울리는 밴드로 알려진 '오빠딸 밴드'가 출연한다. SNS에 관람…
[충북일보] 대전 유성구가 주최하는 '2017 유성온천문화축제'가 5월 12~14일 유성구 온천로와 갑천변에서 열린다. 구청 측은 24일 "올해는 '온천으로 점핑,즐거움으로 힐링!'이란 구호를 내걸고 110 가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매일 오후 3시부터 온천로에서는 25…
[충북일보=옥천] '봄의 보약' 산나물비빔밥을 맛보고 싶다면 오는 주말 옥천군 군북면 환평리 마을회관을 찾길 바란다. 이 마을을 감싸고 있는 환산과 밭, 들녘 등에서 따온 신선한 두릅, 옻순, 취나물, 가죽 등 산나물이 기다리고 있다. 오는 22일 환평리마을회와 환평약초체험마을법인 등 마을주민으로…
[충북일보] 올해로 18회를 맞는 음성품바축제가 과거의 어둡고 쓸쓸한 이미지를 벗어내고 미래 지향의 지속가능한 축제로 발전하기 위해 현재와 미래를 수용하는 과감한 변신을 추진하고 있다. 다음달 25~28일 열리는 제18회 음성품바축제의 새로운 첫 번째 변화는 음성품바가 랩을 품는다. 음성…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의 공항이용 편리성을 높여야 할 필요가 있다는 아쉬운 성적표가 나왔다. 1일 국토교통부 '2023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중 공항서비스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청주공항은 편의시설, 교통약자시설 편의성 등을 평가하는 '공항이용편리성' 측면에서 'C+(보통)'를 받았다. 항공교통서비스 평가는 항공사업법에 따라 항공 교통 이용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해오는 것으로 이번 공항평가는 여객처리 실적이 높은 7개 공항(인천·김포·김해·제주·청주·대구·광주)에 대해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4가지로 △신속성 △수하물 처리 정확성 △공항이용 편리성 △이용자 만족도 등으로 구성된다. 청주공항은 '신속성(A+)'과 '수하물 처리 정확성(A++)' 부문에서 '매우 우수'로 평가 받았다. 아쉬운 성적을 받은 '공항이용 편리성' 항목은 공항 접근성과 교통약자 이동편의 제고를 위해 새롭게 구성된 지표로 △수단별 위치 및 동선안내 △연계교통수단 노선정보 △교통약자 배리어프리(무장애) 적용수준 등이 고려됐다. 청주공항은 원격주기장 이용시 휠체어 리프트카가 존재하지 않아, 휠체어를 탑승한 교통약자의 이동에 어려움이 있어 배리어프리 적용 수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