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충북도내 유일의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인 괴산고추축제가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6년 연속 유망축제로 선정돼 충청북도의 자존심을 지켰다. 괴산군은 이번 유망축제로 선정돼 국도비 1억7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선정기준에는 기존 유망축제 23곳 중 30%에 해당하는…
[충북일보=영동] '2016 영동 곶감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6~18일까지 난계국악당 주차장에서 열린 곶감 축제장에는 2만2천여명이 찾아 겨울철 대표 축제임을 입증했다. 감빛으로 물든 축제장에는 곶감 따기, 추억의 먹거리 체험, 영동곶감 골프 체험, 투호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품바축제 위원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가졌다. 지난 16일 음성예총회의실에서 열린 컨설팅에는 품바축제기획실무위원 20여명이 참석해 음성품바축제의 지속적 발전과 문화관광 축제로 도약하는 계기를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 강연회는 김정환 경기대 교수와 안남일 고…
[충북일보=영동] '2016 영동곶감 축제'가 16일 난계국악당 주차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오는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문화행사, 먹거리가 선보인다. 축제기간 중에 16개 농가가 생산한 최고급 곶감과 호두, 표고, 사과 등 지역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충북일보=옥천] '1회 금강참옻 꿀축제'가 오는 10일 옥천군 동이면 청마리 옻배움터(구 청마폐교)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청마리 마티마을회와 새천년마티영농조합법인이 공동 주관한다. 축제가 열리는 이 마을은 전국 유일 옻산업 특구인 '옥천군'의 랜드마크 '옥천옻문화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
[충북일보=영동] 감의 고장인 영동에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2016 곶감 축제'가 열린다. 영동 난계국악당 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곶감 축제는 방문객들을 위한 곶감 무료 시식과 타래에 매달린 곶감을 따 포장해가는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인 17일 오후 2시 축제장에서 박상철…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동량면축제추진위원회가 29일 동량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6 남한강 민물고기 한마당축제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축제추진위원뿐만 아니라 축제 참여단체, 면민 등 50여명이 함께 참여해 잘된 점, 미흡했던 점, 그리고 개선할 점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충북일보=단양] 국내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인 '제20회 단양온달문화축제'에 11만 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가을 명품축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단양군과 단양문화원은 28일 단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16 단양온달문화축제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세명대에서 낸 '축제 평가…
[충북일보=진천] 지난 10월 개최된 진천군 최대축제인 제37회 생거진천문화축제에 참여한 관람객들이 알찬 행사였다는 만족도를 보였다. 축제 목표인 지역향토문화 계승발전, 문화예술 향유, 생거진천문화 알림, 군민 화합, 진천발전 등의 목표 영역에 대한 관람객 만족도는 대체적으로 높았다. 행…
[충북일보=청주]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이 지난 11일 서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열린 '2016 도전! 자치단체·지역축제 시상식'에서 우수 축제로 선정돼 상장과 상패를 받았다. 사단법인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지방자치제도를 성숙시키고 도전정신이 강한 자치단체와…
[충북일보] '제4회 생거진천 예술제'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천 군민회관 및 화랑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한국예총충청북도연합회 진천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예술제는 진천예총 산하 8개 협회 및 1개 단체에서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 전시, 체험행사 등을 마련한다. 행사 첫날인 2…
[충북일보=보은] 2016 보은대추축제가 열흘 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23일 폐막했다. 올해 보은대추축제는 10일의 축제기간 동안 85만여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했다. 이들 관광객이 보은을 방문해 농특산물 80억3천500여만원을 비롯해 중소기업제품, 먹을거리 장터 등 전체 88억4천…
[충북일보]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기 위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청남대 국화축제'가 개막한 지난 22일 하루 동안 1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청남대를 찾았다. 이번 축제는 다음달 13일까지 '사색(四色)에 반하고 사색(思索)에 취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헬기장에는…
[충북일보=충주]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연수동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제20회 연수골 문화축제'가 21일 조길형충주시장과 이종배국회의원, 이종갑충주시의회의장, 허영옥부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연수골 문화축제…
[충북일보=충주] 민물고기를 테마로 한 '남한강 민물고기 한마당축제'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 중원농협 옆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동량면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축제는 풍물놀이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민물고기를 주제로 한 서예 퍼포먼스, 민물고기 시…
[충북일보=보은] 지난 19일 (사)한국농어촌사랑방송예술인공동체 방송예술인 11명이 '2016 보은대추축제장'을 방문했다. 임병기 회장을 비롯한 방송예술인들은 직접 보은 명품대추의 맛을 보고 판매를 도우며 보은대추의 우수성 알리기에 팔걷고 나섰다. 한국농어촌사랑방송예술인공동체는 농…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23일 생극면 수레울센터 야회행사장(옛 오생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수레울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에 참여한 생극면 생리와 차곡리 등 4개 마을 주민의 주최로 '제1회 수레이산 마을 한마음 대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음성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가 후원하는 이…
[충북일보] 대전 유성구가 오는 23일 오전 11시~오후 6시 구청 앞 유림공원 잔디광장에서 '로컬푸드 페스티벌'을 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축제에는 마을 별 생산공동체 10개 팀, 인근 지역 마을 공동체 30개 팀, 로컬푸드 관련 기관·단체 24개 팀 등 총 64개 팀이 참가한다. 어린이…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명품 향토축제로 자리잡고 있는 제8회 초평붕어마을 붕어찜 축제가 오는 22일 오전 10시 진천군 초평면 소재 붕어마을광장에서 개최된다. 초평붕어마을붕어찜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황근자) 주관으로 열리는 붕어찜 축제는 지난 2009년을 시작으로 해마다 10월 셋째 주 주…
[충북일보=충주] 제57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충주시 중원민속보존회(회장 임창식)의 '목계나루 뱃소리' 가 금상을 차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충주시에 따르면 중원민속보존회는 지난15~16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 충북 대표로서 '목계나루 뱃소리…
[충북일보=단양] 가을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오는 29일 단양군 어상천면 삼태산에서 제8회 걷기대회가 열린다. 이날 걷기 대회는 오전 9시30분 어상천초등학교를 출발해 용바위골 입구를 거쳐 방산미까지 4㎞ 코스다. 오후 2시부터는 어상천 초등학교에서는 공연과 즉석 노래자랑, 농산물 판매,…
[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의 다양한 농산물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충주농산물 한마당축제'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보고 맛보고 함께 즐기는 축제'를 주제로 한 이번 한마당은 14일 '읍·면·동 농악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16일까지 3일간 방문객들의 뜨거운 환호…
[충북일보=보은] 지난 16일 보은대추축제 뱃들공원 주무대에서 열린 '보은갓탤런트' 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으며 열렸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전국팔도에서 아마추어 가족팀, 동호회, 직장팀 등 20여개 팀이 참가해 저마다의 기발한 재능과 끼를 자랑했다. 첫 경연대회임에도 불구하고 가족 연주팀…
[충북일보=단양] '울긋불긋 오색단풍의 향연' 제17회 금수산감골단풍축제가 지난 16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에 따르면 적성면 상리 일원에 마련된 축제 행사장에는 금수산의 가을 정취와 단풍을 만끽하기 위해 전국에서 구름 인파가 모였다. 축제는 산신제와 함께 상학특설무대에서 풍물놀이…
[충북일보=영동] 지난 13~16일까지 열린 49회 영동난계국악축제는 전통 국악과 현대 음악이 어우러지며 전국 최고의 전통예술축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함께 열린 7회 대한민국 와인축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에 즐거운 추억거리를 선사하며 영동와인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201…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의 공항이용 편리성을 높여야 할 필요가 있다는 아쉬운 성적표가 나왔다. 1일 국토교통부 '2023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중 공항서비스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청주공항은 편의시설, 교통약자시설 편의성 등을 평가하는 '공항이용편리성' 측면에서 'C+(보통)'를 받았다. 항공교통서비스 평가는 항공사업법에 따라 항공 교통 이용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해오는 것으로 이번 공항평가는 여객처리 실적이 높은 7개 공항(인천·김포·김해·제주·청주·대구·광주)에 대해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4가지로 △신속성 △수하물 처리 정확성 △공항이용 편리성 △이용자 만족도 등으로 구성된다. 청주공항은 '신속성(A+)'과 '수하물 처리 정확성(A++)' 부문에서 '매우 우수'로 평가 받았다. 아쉬운 성적을 받은 '공항이용 편리성' 항목은 공항 접근성과 교통약자 이동편의 제고를 위해 새롭게 구성된 지표로 △수단별 위치 및 동선안내 △연계교통수단 노선정보 △교통약자 배리어프리(무장애) 적용수준 등이 고려됐다. 청주공항은 원격주기장 이용시 휠체어 리프트카가 존재하지 않아, 휠체어를 탑승한 교통약자의 이동에 어려움이 있어 배리어프리 적용 수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