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보은] 제2회 잘산대 대박축제가 지난 달 30일 개막해 오는 21일까지 보은군 산외면 산대리 216번지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여름 휴가철 관광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축제장 곳곳에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추억거리를 마련했다. 우선 마을…
[충북일보=단양] 여름 제철과일로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는 단양 어상천수박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전형적인 노지수박인 어상천수박은 뛰어난 상품성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도매시장에서 일반 수박에 비해 개당 2천~3천원 정도를 더 받을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군…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의 대표적 여름철 축제인 '2016 충주호수축제'가 지난달 30일 개막해 오는 7일까지 9일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충주시가 주최하고 (재)중원문화체육관광진흥재단과 (사)한국해양소년단 충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내…
[충북일보=영동] 오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 동안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열리는 '2016 영동포도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이번 '영동포도축제'는 지역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전 국민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노지포도 출하기에 맞춰 열리고 있다. 올해로 12번째를 맞…
[충북일보=단양] 열대야가 계속되는 한여름 밤 무더위를 식혀줄 '단양군 청소년 페스티벌'이 28일 오후 7시 야외무대인 나루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단양청소년문화의 운영위원회 주관이며 감미로운 음악과 신나는 무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페스티벌은 청소년 어…
[충북일보=음성] 지난 5월 26일부터 4일간 열린 제17회 음성품바축제 행사장에 39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163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음성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품바축제 기획실무위원, 축제추진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음성품바축제 평가보고회를…
[충북일보=옥천] 대학연합 봉사단체 '이쿠스(ICCUS)'가 '제10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에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했다. 옥천군에 따르면 지난 22~24일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 포도·복숭아 축제장 어디를 가도 젊은 이쿠스 회원들의 봉사활동 모습이 눈에 띄었다. 축제장 출입…
[충북일보=충주] 연일 섭씨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빌딩숲에 갇힌 도시민들을 더욱 지치게 한다. 이럴때 도심 가까이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면서 시원하게 더위도 식히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곳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다면 이번 주말 아이들과 함께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을 찾으면…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오는 9월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괴산읍 일원에서 개최할 2016괴산고추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군은 5년 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된 괴산고추축제의 명성을 한 단계 높여 우수축제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군은 올해 첫 선을 보이는 고추좀비 퍼레이드 및 플…
[충북일보=보은] 대전의 개인택시 보은향우회가 고향에서 열리는 '2016 보은대추축제' 홍보의 첫 주자로 나선다. 대전 개인택시 보은향우회원는 지난 22일 대전 송촌동에서 2016년 보은대추축제 홍보 차량 스티커 부착식을 갖고 고향의 축제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보은향우회원…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의 대표적 농·특산물 축제인 '10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포도와 복숭아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체험행사가 됐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축제기간 저렴한…
[충북일보=옥천] '10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가 22일부터 24일까지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옥천군이 주최하고 옥천군포도연합회, 옥천군복숭아연합회가 함께 주관한다. 개막식은 22일 오후 7시 30분 옥천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서 23대 친환경포도왕 시상, 농업발…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10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기간인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전국체육대회 3종목을 개최한다.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3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전국초청 족구대회'가 옥천공설운동장에서 '2016년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배 OPEN 배드민턴대회'가 옥천…
[충북일보=단양] 제4회 단양군 아로니아 축제가 다음달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단양읍 상상의 거리와 구경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단양군아로니아생산자협의회와 단양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 공동 주관으로 열리며 '단양 아로니아'의 효능을 홍보하기 위해 △친환경 아로니아 직거래 장…
[충북일보=제천] 사단법인 제천시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CJB청주방송이 주관하는 제20회 제천 박달가요제가 오는 8월 27일 제천의병광장에서 열린다. 깊어가는 여름과 함께 전통가요의 계승발전과 신인가수 양성을 위한 제20회 제천 박달가요제는 1997년 첫 회를 시작으로 뛰어난 가수를 다수…
[충북일보=충주] 조선 태조 이성계의 욕창을 낫게 한 충주시 신니면 신청리 수청마을의 '참샘' 복원기념 유두(流頭)잔치가 오는 18일 열린다. 풍양조씨 참정공파 종중이 주최하고 수청마을 부녀회(회장 이종숙)와 전통기획사 용문(대표 조성빈)이 공동 주관하며 백세시대 나눔운동본부(상임대표 원희…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학산면 금강모치마을 일원에서 풍성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로 가득한 '모랭이' 문화축제가 16일 열린다. 영동금강모치 문화마을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역사문화 체험, 농촌문화 체험, 음식문화 체험, 여가문화 체험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충북일보=단양] 단양마늘축제가 '아줌마들의 설렘, 맛에 빠지다'를 주제로 오는 17일까지 단양읍 상상의 거리와 구경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단양마늘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단양군영농지원단, 농업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마늘 직거래장터, 마늘관련 먹거리 장터, 전시·체험 부스 운영…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안내면 생태공원 일원에서 9∼10일까지 열린 8회 안내면 '옥수수와 감자의 만남 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 첫날 옥수수와 감자를 사러 온 방문객들로 축제장이 북새통을 이뤘다. 1상자에 1만∼1만2천원에 판매된 옥수수는 판매대에 올려놓…
[충북일보=충주] 오는 30일 개막하는 '2016 충주호수축제'에서 '맥주 페스티벌'이 열린다. 10일 충주시에 따르면 충주호수축제는 지난해부터 충주세계무술축제와 함께 격년제로 열기로 하면서 올해로 14회째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충주시 주최, (재)중원문화체육관광진흥재단과 (사)한국해양소…
[충북일보=제천] 21세기 불로초로 각광받고 있는 양파. 큰 일교차와 석회암지대의 좋은 토질에서 생산되어 맛도 좋고 저장성이 탁월하며 웰빙시대 인기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는 제천시 한수면의 송계양파를 테마로 한 제14회 '월악산 송계양파 축제'가 지난 9~10일 양일간 열려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충북일보=옥천] 10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가요제가 오는 24일 옥천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이 가요제는 친환경농특산물의 고장 옥천군이 명품 포도와 복숭아를 알리고 10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다. 만 16세 이상 음악에 소질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8회 안내면 '옥수수와 감자의 만남' 축제를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안내면 현리 종합축제장 및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안내면 '옥수수와 감자의 만남 축제 추진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안내면 대청호 청정 환경에서 자란 옥수수와 감자 등을 소재로…
[충북일보=제천] 21세기 불로초로 각광받고 있는 양파. 큰 일교차와 석회암지대의 좋은 토질에서 생산돼 맛도 좋고 저장성이 탁월하며 웰빙시대 인기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는 한수면 송계양파 직거래 한마당 축제인 제14회 '월악산 송계양파 축제' 행사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한수면 송계2…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이 시설포도와 복숭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도·농상생 화합을 위해 오는 22~24일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10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를 연다. 이 지역은 전국 최고의 시설포도 주산단지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주·야간 일교차가 커 양질의 포도가 생산되며, 6년 연속…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의 공항이용 편리성을 높여야 할 필요가 있다는 아쉬운 성적표가 나왔다. 1일 국토교통부 '2023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중 공항서비스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청주공항은 편의시설, 교통약자시설 편의성 등을 평가하는 '공항이용편리성' 측면에서 'C+(보통)'를 받았다. 항공교통서비스 평가는 항공사업법에 따라 항공 교통 이용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해오는 것으로 이번 공항평가는 여객처리 실적이 높은 7개 공항(인천·김포·김해·제주·청주·대구·광주)에 대해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4가지로 △신속성 △수하물 처리 정확성 △공항이용 편리성 △이용자 만족도 등으로 구성된다. 청주공항은 '신속성(A+)'과 '수하물 처리 정확성(A++)' 부문에서 '매우 우수'로 평가 받았다. 아쉬운 성적을 받은 '공항이용 편리성' 항목은 공항 접근성과 교통약자 이동편의 제고를 위해 새롭게 구성된 지표로 △수단별 위치 및 동선안내 △연계교통수단 노선정보 △교통약자 배리어프리(무장애) 적용수준 등이 고려됐다. 청주공항은 원격주기장 이용시 휠체어 리프트카가 존재하지 않아, 휠체어를 탑승한 교통약자의 이동에 어려움이 있어 배리어프리 적용 수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