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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무극시장에서 봄내음 축제 열려

스템프 투어, 전통시장 보물찾기, 즉석복권, 근로자 노래자랑 등 풍성

  • 웹출고시간2017.04.30 14:35:04
  • 최종수정2017.04.30 14:35:04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금왕읍 금빛마을 무극시장은 오는 14일까지 봄 여행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진 봄내음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달 29일 음성맘스 프리마켓을 시작으로 5일장이 서는 5일, 10일에 로보카 폴리 캐릭터를 활용한 스템프 투어, 솜사탕 나눔, 어린이 체험행사, 전통시장 보물찾기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오는 14일 근로자 노래자랑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 된다.

축제기간 중 일정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무극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즉석복권 이벤트가 진행되며 주요 관광지에 무극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배포해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이 기간 동안 시장상인회가 주도하는 카드결제, 가격표시, 위생상태 3대 분야 서비스 제고를 위한 '고객서비스 3대혁신 운동'도 병행한다.

또한,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많이 준비하여 가족과 함께 무극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의 멋과 맛을 느껴볼 수 있게 하고 전통시장 살리기에도 동참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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