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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온천문화축제' 5월 12~14일 열린다

첫날 개막 공연에 여자친구, 에일리, 테이 등 출연

  • 웹출고시간2017.04.24 14:48:36
  • 최종수정2017.04.24 14:48:36
ⓒ 유성구
[충북일보] 대전 유성구가 주최하는 '2017 유성온천문화축제'가 5월 12~14일 유성구 온천로와 갑천변에서 열린다.

구청 측은 24일 "올해는 '온천으로 점핑,즐거움으로 힐링!'이란 구호를 내걸고 110 가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매일 오후 3시부터 온천로에서는 25t짜리 대형 퍼레이트카와 2대의 트럭 위에서 공연과 댄스가 어우러지는 가운데 '온천수 물총싸움' 행사가 펼쳐진다. 물총싸움에는 관람객 누구가 참가할 수 있다.

첫날 오후 6시부터 계룡스파텔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 행사에서는 여자친구, 김장훈, 에일리, 테이 등 인기 가수들이 공연한다. 이날 밤 10시쯤에는 화려한 디지털 불꽃쇼가 펼쳐진다.

지난해 열린 '유성온천문화축제'의 버블버블 DJ파티 모습.

ⓒ 유성구
13일 오후 3시부터 충남대 정문~갑천변 2km 구간에서는 주민, 대학생, 이색 동호회원 등 2천여명이 참가하는 거리퍼레이드가 열린다.

같은 날 오후 8시부터는 젊은이들에게 인기있는 '온천수 DJ파티'가 진행된다. DJ는 개그우먼 박나래 씨가 맡는다.

갑천변에서는 상설 프로그램으로 △코끼리 열차 △60m 대형슬라이드 △온천수 워터파크 △이색 동물체험 △군·경찰 문화체험 등이 펼쳐진다.

대전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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