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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18 11:12:11
  • 최종수정2017.05.18 11:12:11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최대 문화 축제인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농다리 일원에서 개최 된다.

이번 축제는 기존의 관행적 행사 위주를 벗어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형 프로그램으로 알차고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 된다.

특히 행사 기간 참여 주민들이 편안하게 행사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교통 편익 제공도 한다.

축제를 주관하는 진천문화원은 군민과 외지 관광객들에게 행사 기간 동안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셔틀버스는 진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축제행사장을 왕복 운행되며, 운행시간 및 배차대수는 26일 2대(오후 1시~밤 11시) 배차간격은 1시간, 27일은 4대(오전 9시~밤 11시) 배차간격은 30분, 28일 2대(오전 9시~오후 4시)로 배차간격은 1시간이며 이용요금은 무료다.

운행노선은 '백곡천 하상주차장(농협아래)·버스터미널·읍사무소·화랑공원·(구)장미웨딩홀·삼진아파트 상가·문상초교·농다리 전시관'이다.

셔틀 버스 운행은 행사장내 차량진입을 최소화하고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운행 된다.

셔틀 버스 이용자에게는 경품추첨권을 배부해 축제 동참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진천군은 이번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교통 및 안전부분에 대한 총괄 점검을 완료하고, 축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사전 행사장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행사 당일 축제장 주요 진출입로 지점에 통제인력을 배치하고 관할 경찰서와 긴밀한 협조로 축제기간 내 원활한 교통흐름 및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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