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세종] '12회 세종 전의 조경수 묘목 축제'가 오는 17~19일 세종시 전의면 읍내리 284-2에서 열린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묘목을 구입하는 외에 △씨앗 브로치 만들기 △나만의 화분 만들기 △묘목 접붙이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개막식은 첫날 오전 11시 30분 시작된다. ☏070-4352…
[충북일보=제천] 사단법인 제천시문화예술위원회가 지난 9일 제21회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올해 벚꽃축제 추진에 대한 기본계획을 논의했다. 당초 제천시 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축제 추진에 난항이 예견됐으나 지역 단체장 및 시민대표, 출향인사, 문화…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봄을 알리는 미선나무 축제를 오는 24일부터 4월 2일까지 괴산군 일원에서 개최한다. 미선나무 축제는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 미선나무마을, 괴산읍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등 두 곳에서 열리며 괴산 전역에 향긋한 미선나무 향기를 솔솔 풍긴다. 칠성면 쌍곡리의 미선나무…
[충북일보=괴산] 세계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1속 1종으로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미선나무 축제'가 괴산 칠성면 미선나무 마을에서 열린다. 오는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열리는 '미선나무 축제'는 올해 9번째 맞는 것으로 미선나무 마을(괴산군 칠성면 연풍로 63)에서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
[충북일보=청주]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 거리에서 펼쳐진 '2017 청주 삼겹살 축제'가 지역 먹거리 축제의 가능성을 확인시켜 줬다. 주최 측 추산 지난 3~5일 축제를 찾은 방문객만 2만2천여 명, 삼겹살은 1만5천인 분(1인분 200g)이 팔렸다. 7일 청주삼겹살축제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축제를 찾은…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오는 5월 열리는 '제18회 음성품바축제 기획실무위원회'를 열고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군은 지난 3일 상황실에서 회의를 열고 14명에게 신규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받은 기획실무위원은 내년 연말까지 행사 분야별로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운영하…
[충북일보=청주] 청주 서문시장 상인 등로 구성된 '청주삼겹살축제 준비위원회'가 서문시장 일대를 '한중일 토종문화 공존 거리'로 지정해 줄 것을 정부와 지자체에 촉구했다. 위원회는 '2017 청주 삼겹살축제' 마지막 날인 5일 오후 행사장에서 상인들과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중·일 문화공…
[충북일보=청주] '6회 3·3데이 삼겹살축제'가 다음달 3일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에서 진행된다. 청주서문시장상인회가 마련한 이번 축제는 전국 유일의 삼겹살 특화거리를 전국에 홍보하고, 서문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3월3일 당일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음성품바축제의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음성군은 22일 오후3시 군청 상황실에서 음성품바축제의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경쟁력 있는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김정환 한국축제문화연구소 대표연구원 등 11명의 연구위원을 위촉…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오는 9월 22~28일까지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리는 '2017 충주세계무술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올 무술축제를 무술의 본질인 실전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격을 높이고, 축제 주요 프로그램에는 지역 문화예술가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도록 해 '시민 참여형…
[충북일보=옥천] 구제역과 조류 인플루엔자(AI)로 개최여부를 놓고 고민하던 옥천묘목축제가 예정대로 열린다. 옥천군에 따르면 이 지역 묘목상인 등으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가 올해 행사를 내달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열기로 결정했다. 맹위를 떨치던 구제역과 AI가 진정 기미를 보이는…
[충북일보=괴산]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7 유망축제인 괴산고추축제 일정이 확정됐다. 괴산축제위원회(위원장 장재영)는 14일 올해 괴산고추축제를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4일간 괴산군청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수한 품질 괴산고추의 전국적 홍보를 통한 판로확대와 괴산…
[충북일보=옥천] 1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옥천군 청산면이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청산면에 따르면 청산면지명탄생 1000년을 맞아 자랑스런 역사, 문화에 대한 발자취와 자긍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청산탄생 1000주년 기념탑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여기에 백중씨름대회…
[충북일보=영동] 영동난계국악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으로써 우수성과 발전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영동군은 13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모한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 문화예술진흥기금 1억9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2014년도에 첫 공연예술제로 선정된 이…
[충북일보=청주] '청주 삼겹살 축제'가 오는 3월3~5일 서문시장 삼겹살 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청주 서문시장 상인회는에 따르면 청주의 대표 음식인 삼겹살과 특화거리를 알리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숫자 '3'이 겹치는 3월3일 '3·3데이' 행사로 열리다 올해부터 '삼겹살 축제'로 바뀌…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올해 증평인삼골축제와 증평들노래축제 일정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4년 연속 충북도 지정 유망축제로 선정된 증평인삼골축제는 사람과 (인)삼이 어우러진 한마당축제로 추석을 앞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 간 보강천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최근 어려…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온달문화축제, 소백산철쭉제, 쌍둥이페스티벌 등의 사전홍보에 적극 나서며 흥행을 예감하고 있다. 군은 축제의 일정을 일찌감치 정하고 언론사 등을 통해 이를 적극 알리는 한편 리플릿 등을 제작해 대형숙박업체,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하고 있다. 여기에 각종 이미지 콘…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을 대표하는 축제의 올해 일정이 잡혔다. 단양군에 따르면 지역 대표 축제이자 가장 연륜이 깊은 '제35회 소백산 철쭉제'가 오는 5월25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소백산, 단양읍 상상의 거리와 구경시장 등지에서 열린다. 소백산과 철쭉을 소재로 한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지…
[충북일보] 2017청원생명축제가 오는 9월22일~10월1일 열흘간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청주시는 2017청원생명축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축제 개최 시기를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특산물 판매 및 관람객 유…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대표축제인'증평인삼골축제'가 4년 연속 충청북도 유망축제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증평인삼골축제는 현장평가단과 지역축제육성위원회의 최종심의를 거쳐 충청북도 유망축제로 선정돼 3천만원의 인센티브 지원을 받는다. 증평인삼골축제는 증평의 문화와 역사,…
[충북일보=단양] 전국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3년 연속 충북도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돼 5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단양 온달문화축제는 이번 평가에서 고구려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관광축제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한 점 등이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낸 것으로…
[충북일보=옥천] 옥천의 '지용제'가 2017년도 충북도 지정 축제 중 '유망축제'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지용제'가 2015~2016년에 이어 올해도 충북도 지정 '유망축제'로 선정돼 3년 연속선정됐다. 지용제는 명시 '향수'를 지은 정지용(1902~1950) 시인의 시성을 기리기 위해 매년 5월 정 시인…
[충북일보] 2017년 충북도 지정축제에 음성품바축제 등 6개 축제가 선정됐다. 충북도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축제평가단의 서류심사·현장방문 평가와 충북도지역축제육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올해 지정축제를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음성품바축제는 품바(웃음·…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생거진천 문화축제와 생거진천 농다리축제의 주민 관심도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명품축제로 격상시키기 위한 축제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모는 축제테마에 부합하고 축제의 경쟁력에 기여할 수 있거나,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의적인 참여·체험프로…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사리면의 백마권역 겨울민속놀이축제 추진위(위원장 류임걸)는 AI(조류독감) 조기차단과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6일로 예정됐던 축제를 무기한 연기한다.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피해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심각단계로 격상되자 추진위는 지난달 26일 긴급회의를 소집, 대규…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의 공항이용 편리성을 높여야 할 필요가 있다는 아쉬운 성적표가 나왔다. 1일 국토교통부 '2023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중 공항서비스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청주공항은 편의시설, 교통약자시설 편의성 등을 평가하는 '공항이용편리성' 측면에서 'C+(보통)'를 받았다. 항공교통서비스 평가는 항공사업법에 따라 항공 교통 이용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해오는 것으로 이번 공항평가는 여객처리 실적이 높은 7개 공항(인천·김포·김해·제주·청주·대구·광주)에 대해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4가지로 △신속성 △수하물 처리 정확성 △공항이용 편리성 △이용자 만족도 등으로 구성된다. 청주공항은 '신속성(A+)'과 '수하물 처리 정확성(A++)' 부문에서 '매우 우수'로 평가 받았다. 아쉬운 성적을 받은 '공항이용 편리성' 항목은 공항 접근성과 교통약자 이동편의 제고를 위해 새롭게 구성된 지표로 △수단별 위치 및 동선안내 △연계교통수단 노선정보 △교통약자 배리어프리(무장애) 적용수준 등이 고려됐다. 청주공항은 원격주기장 이용시 휠체어 리프트카가 존재하지 않아, 휠체어를 탑승한 교통약자의 이동에 어려움이 있어 배리어프리 적용 수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